대한민국 안전 전문채널 사회안전방송(대표: 이용원 http://www.safetv.co.kr)의 후원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뉴스파인더]홍문종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회안전방송과 시민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유료방송시장의 중요성 및 정부와 사업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유료방송시장 활성화에 장애요인이 되는 법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토론회는 권대봉 고려대 교수(세계은행 컨설턴트)의 사회로 최정일 숭실대 교수의 발제와 조해근 미래창조과학부 뉴미디어 정책과장, 변상규 호서대 교수,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 성기현 케이블협회 정책분과위원, 박상동 스카이라이프 정책협력실장(상무), 정진우 IPTV협회 사무총장의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정책토론은 숭실대 최정일 교수가 ‘창조경제와 유료방송’이라는 발제로 창조경제 체제에서 방송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시하고 현 유료방송시장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토론에는 변상규 호서대 교수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의 유료방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가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업계에서는 케이블TV 협회 추천으로 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성기현 케이블TV협회 정책분과위원(티브로드 전무)과 위성방송분야 추천으로 박상동 정책협력실장(상무), IPTV 협회 추천으로 정진우 사무총장이 유료방송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토론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안전방송의 전영호 본부장은 “이번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유료방송산업의 중요성 및 역할을 제시하고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향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본 토론회를 통해 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대안이 도출되기를 많은 방송통신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정책 토론회는 당일 현장 등록(신분증 지참)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