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동지회 올림픽 대교 교각 위에서 전직 북파공작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HID 특수임무 청년동지회 는 28일 밤 10시 30경 부터 29일 현제 까지 계속 서울 올림픽대교 교각 위 조형물을 점거하고 이해찬 총리 사퇴 를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청년동지회’는 이날 준비한 성명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와 국호는 절대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최후의 순간까지 지켜야 한다. 때문에 국기와 국호를 부인하는 이해찬은 국민 앞에 사죄를 하고 자진 사퇴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애국청년동지회는 이해찬 총리가 사퇴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대교 주탑 점거 시위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청년동지회 오복섭 단장은 현존 인류 최악의 살인집단으로 우리 민족의 원수인 북한 김정일 정권의 상징인 인공기를 훼손.소각하는 행위를 범법자로 간주 처벌하겠다는 이해찬 총리의 발언에 경악 한다”며 “이번 시위는 대한민국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시위 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 올림픽대교 주탑(높이 88m)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청년동지회’ 회원은 3명으로 이들은 국호 대한민국을 쓰지 못하게 하고 태극기 사용을 탄압하는 이해찬 국무총리는 국민들에게 사죄후 대한민국을 떠나라’는 20미터의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청년동지회 는 또한 시위가 장기간 이어질 것에 대비해 3일전부터 일주일 분의 물과 식량을 올림픽대교 주탑 횃불 조형물’에 올려놓았고 밝혔다.
청년동지회 정용구 안보국장은 “대한민국의 국호와 태극기의 존엄성을 정부 고위층에 알리고자 시위를 준비했다”며 이번 시위는 이번 시위는 이해찬 총리가 사퇴하는 시점까지 시위를 벌일 예정이기 때문에 3일전부터 충분한 물과 식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재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동지회 회원들은 주탑의 사다리를 봉쇄하는 하고 외부와의 연락 또한 끊은 상태다.
이날 경찰은 주탑에 대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소방대와 구급차량을 현장에 대기시켜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한편 청년동지회 는 지난 1일 오후에도 서울 한강대교 용산 방향 첫번째 교각 위에서 이해찬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 총리 사퇴 기습 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