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실 도자기 작품만을 고집하는 도예작가 土光 장동국 선생은 5백여 년 동안 이어져온 우리민족의 “魂”이 담긴 조선왕실문화를 되살려 민족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며 임금님들의 수라상에 올려 졌던 도자기를 빚어 작품전을 갖고 있다.
전북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226~23 자리한 아리랑 문학관 창작스튜디오 도예작업장이 (토광 土光 장동국 53)씨가 작업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그 옛날 임금님들의 수라상에 올려놓았던 황실도자기를 작업하는 곳이다.
그 옛날 우리조상들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창건하여 군왕정치로 우리민족을 5백년이란 긴 세월을 다스려 오다가 구한말 일본침략으로 이씨왕조가 멸망하면서 36년간 일본에게 지배를 받아 오다가 1945년 8월15일 광복을 맞아 우리의 주권을 다시 찾게 되는 悲運 속에서 왕실정치가 사라졌다.
그러한 역사를 지닌 우리들의 가슴속에서는 항상 우리민족의 역사적 뿌리인 황실문화가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을 안타가 와 하고 있다.
역사적 최상의 가치인 귀중한 황궁문화가 정부의 무관심속에서 사라져가고 왕실의 맥을 이어져오던 조선조 왕손들마저도 뿔뿔이 흩어져 생사확인이 안 되고 있는 요즈음 다행이도 전주시에서 국내에 유일하게 살아계시는 고종황제의 손자이신 황손 이석님을 모셔와 전주시 품남동 한옥마을 “승광제”에 모셔놓고 예우를 해주고 있는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하고 있는 토광 장동국 씨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예우”차원에서 벗어나 “황실 전통”이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열변을 토하고 있다.
또한 토광 선생은 도예가인 자신이라도 황실의 문화를 작품으로 표현하여 귀중한 황실문화를 이어가고자 황실에서 쓰여 지든 황실 도자기를 제현하고 있다고 한다.
황실문화”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土光 장동국 선생은 지난 2005년 전북 김제시 벽골제 창작스튜디오에서 도자기 예술작품 활동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교실을 운영해 나오고 있다.
이렇게 황실도예작품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는 토광 선생은 지난2005년 우연한 기회로 전주한옥마을 “승광제”에 거주하고계시는 고종황제의 손자인 황손 이석 씨와 인연을 맺고 황실 되살리기에 뜻을 함께한 후원자들과 함께 황실 되살리기 후원활동을 해나오고 있다.
황실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토광 선생은 민주주의가 자리를 잡고 있는 현시대에 황실후원운동을 해나오고 있는 자신을 보고 주위에서는 비웃고 있지만 우리민족의 뿌리문화는 반듯이 되찾아야 된다면서 민주주의가 우리나라보다 앞서가는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상징적인 황실을 유지하고 황실가족들을 예우하고 있다면서 5천년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에서는 “옛 전통 문화”를 되살리자면서도 우리민족의 뿌리문화인 “황실의 후손”들을 외면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냐면서 살아계시는 황실가족들을 ‘경복궁, 덕수궁’ 등에 모셔다 기거하게 하면서 5천년 황실문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서 土光 장동국 선생은 황실 되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면서 오는 10월 후원회원들과 함께 자신이 만들은 황실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가져 황실 되찾기 후원기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황실 전통문화 되살려 우리민족 뿌리를 되찾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