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 인사개편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인사조치가 분명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브리핑에서 국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들을 엄중히 문책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다고 밝혔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총리후보자로 내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 들어 국무총리에 처음으로 정치인을 지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민주연합은 이완구 후보자가 어려운 시기에 국정을 이끌 적임자인지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질과 능력을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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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사 개편안은 유감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