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논두렁 시계 언론공작이 사실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이병기 원장 지시로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누구의 지시로 공작을 벌였는지 단 한 치의 숨김도 없이 밝혀내야 한다.
국정원이 사실을 감추려하다가 진실이 드러난다면 현직 원장이 물러나는 수준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한다.
패륜적 범죄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충격적인 범죄 의혹에 대해 새누리당이 굳게 입을 닫고 있는 이유를 묻고 싶다.
새누리당은 관련 상임위의 긴급 소집에 대해 적극 응해 줄 것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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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언론공작,진상규명과 책임추궁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