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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중국인에 보상,…“한국인은 법적 상황 달라”외면하는 야비한 日미쓰비시 규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민족차별 하는 일본 미쓰비시 머티리얼 규탄 대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활빈단은 미쓰비시가 2차세계대전 당시 강제로 징집돼 광산에서 노역을 한 중국인들에게는 사과와 보상을 하기로 합의 하면서도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상황이 다르다”며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며 8.15광복절경 규탄 대회와 이후 일본원정 항의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활빈단은 미쓰비시가 지난 19일에는 “강제노역에 동원된 미국인 전쟁포로에게도 사과했다”면서 “유독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외면하며 민족차별 하는 망동을 더이상 인내 할 수 없다”며 “사죄와 보상 않다간 도쿄 의거를 통해서라도 미쓰비시를 요절낼 각오다” 고 비분강개 성토했다.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윤병세 외교부장관에 “민족차별대우에 분노하지도 않느냐”고 따지면며 “종군위안부 못지않게 노예생활을 강요당한 강제노역징용 피해자 보상에 대해 일본정부와 해당 기업이 성의있게 나서도록 특단의 외교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활빈단은 해방후에도 강제징용의 상흔으로 평생을 열불나게 산 이들 피해자와 유족 등 후손들과 함께 일본대사관,영사관,미쓰비시 한국지사,인천국제공항 일본행 항공 카운터,도쿄 본사 등지에서 화요집회를 통해 철면피 미쓰비시를 향한 고강도 투쟁과 불매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쓰비시鬪委 연락처는 활빈단 고발센터010-946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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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차별 日미쓰비시 규탄및 불매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