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승로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오후 제주도 제주시 삼도2동 민주노총 제주지부 앞에서 오는 14일 항공편 서울원정 민중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올바른 한국사를 만들기 위한 교과서 국정화에 제주도내 학부모,교사,학생 등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를 촉구하는 국익,공익 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전국 시도 교육청을 순회 방문하며 국사책국정화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활빈단은 이날 오전 전남고흥군 녹동신항에서 제주행 카페리호에 승선해 해상(선상)시위를 전개했다.
홍 대표는 제주항 입항후 에도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관광객및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심혼란과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민중총궐기 대회 중단 호소 시위와 함께 좌편향된 잘못된 교과서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운 자녀들이 나라사랑 정신이 변질되지 않도록 훌륭한 집필진에 의해 만들어진 올바른 국사 교과서만이 안심할 수 있다며 교과서국장화 지지 시위를 이어갔다.
한편 활빈단은 11일-12일 마라도 국토최남단비에서 교육발전을 저해하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세력 규탄과 함께 11일,농업인(농민)의날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켐페인을 벌인후 민주노총 제주지부의 14일 항공편 서울원정 민중총궐기 노동자대회 참가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강력하게 다시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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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지부 민중총궐기전국노동자대회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