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일 오후 주한일본대사관이 주최하는 일왕생일 파티가 열리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앞에서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축하연회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내셔널 데이 리셉션(국경일 연회)'라는 일왕 생일 기념 행사를 무력화 시키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참가차 들어가는 친일파 정계,재계인사들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한편 일본대사관은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생일인 오는 23일 전 축하연을 매년 열어왔고 국회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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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복판서 日王생일파티 왠말이냐?중단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