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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고질적 법조비리 규탄

기사등록 일시 : 2016-05-13 13:18:21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김현웅 법무부장관,김수남 검찰총장에 정운호 게이트 관련해 수십억원대 수임료를 받아 챙긴 변호사로 부터 청탁받은 판·검사들 모두 철저히 조사해 "국민적 의혹을 풀어내고 위화감을 해소하라"고 요구했다. 대전법조비리 사건 당시 대법원장,검찰총장,변협회장에 부패한 법조인 배포용 경종용 때밀이 타월 3천장을 보내 법조계 자정운동,비리 판검사 고발운동을 벌여온 활빈단은 국가원수인 박근혜 대통령이 법과 원칙을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사,재판 과정에 돈으로 유전무죄,유권무죄인 법조부패비리 척결 국민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활빈단은 대법,대검,변협 앞 시위와 함께 전체변호사들 이미지에 먹칠하는 "부패한 변호사,청탁들어준 검·판사들의 비리껍질을 말끔히 벗겨내라 황금만능 법조인의 각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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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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