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신안군 흑산도 학부모들이 섬마을 20대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엽기적 사건은 충격적이라며 진상을 파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전남교육청,전남경찰청(목포경찰서),목포검찰지청,舊신안군보건소(오후1시30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성폭행 엄벌 및 여죄 철저수사 촉구 시위(퍼포먼스)를 벌인다.
이어 8일 또는 내주중 흑산도 현지에 입도해 성폭행 척결 여성안전보호 켐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前 국회의장P,19대 국회의원S,전 군장성,前제주지검장 K씨등 고위직 인사들의 성추행,성폭행 사건 즉시 사퇴촉구 규탄시위와 고발로 지도층 바로서기 운동을 벌여왔다.
학부모들의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관련-시민단체 활빈단 논평
1.섬마을에서 인간이기를 포기한 천인공노할 금수 같은 악행에 사회적 충격이 너무 크고 국민적 공분이 드높다.
1.인간성을 상실해버린 이 치욕적 사건 앞에 우리 모두 부끄러울 뿐이다.
1.정부는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철저히 외면받아 온 도서벽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보호 부재 실상을 치밀하게 파악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기를 강력 촉구한다.
1.교육부와 전남교육청은 낙도·오지등 폐쇄된 곳에서 근무하는 여교사들이 많은데도 교사 관사는 주말에 비어있는 경우가 많아 각종 범죄에 노출돼어 있는 실정이니 경찰,주민자치회와 함께 특단의 획기적 안전대책을 세워라.
1.이낙연 전남지사,장만채 전남교육감,박경민 전남경찰청장,고길호 신안군수는 이번 사건과 같이 중대한 여성 인권·교권 침해 사건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여성들이 외딴 섬 지역에서라도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문화와 환경조성을 이루고 도서 벽지에 사는 주민의 의식개선 방안도 강화하라
| 
섬마을 20대 여교사 학부모 집단 성폭행 엄벌 촉구 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