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청와대 수석들의 일괄사표를 받은 박근혜 대통령에 곧 단행될 후속 인선에서 “민정수석은 검찰 출신 집착을 버리고 국민들과 소통할 공직경험도 있는 시민단체 출신 청렴 위민형 인물을 발탁해 기용하라”고 주장했다.
또 활빈단은 민정(民情)수석비서관 역할은 검·경등 사정(司正)기관을 통제하고 조정,고위공직자 인사검증,사회기강확립 직무도 있지만 “파악한 민심 동향등 여론을 국정에 반영토록 하는 업무가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이 무릎을 칠 ‘정의사회’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한 인물을 전국 경찰 정보관들 수천명을 풀어서라도 널리 찾아 중용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그나물에 그밥식 인선하단 더 큰 저항에 봉착한다”며 29일 심야에 최순실 규탄,박근혜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면서 광화문광장까지 몰려온 민중투쟁대회에 참가한 수많은 시민들의 함성에 부응한다면 민정수석감으로는 낮은 곳 국민들 일상의 삶의 현장도 균형감각속에 사심 없이 투명하게 대통령에게 직언 할 서민출신 인사로 “임명 즉시 국민속 구석구석을 찾아 위민봉사할 인물을 찾아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와대인선-민정수석만은 서민출신 시민단체 인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