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4년11월25일월요일

Home > 종합

헌법으로 돌아가자

기사등록 일시 : 2017-01-21 20:52:41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 트럼프의 연설 장면을 보고 공포감을 느꼈다.

‘큰 일 났네’ ‘안 그러면 다 죽어’ 하는 공포감만으로 안 된다. 패배주의 약자 코스프레로도 안 된다. 굴욕 자청과 하인 근성 실천으로도 안 된다.

목숨을 건 저항 정신을 살려내서 인류 평화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 한민족의 창의 실천과 자주 독립 투쟁을 시작해야 한다. 기회 추구와 사리 사욕을 버리고 한민족의 기상과 영광을 재현해야 함께 살 수 있다.

트럼프는 오래 가지 않을 것이다. 도도한 흐름에 역행하는 탐욕은 오래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미국을 포함한 강대국 때문에 세계는 엄청난 탐욕과 살상의 태풍이 휘몰아 칠 것으로 보인다.

소수 기득권자의 교묘한 음모 때문에 세상은 처절한 퇴보와 소멸의 광풍이 휘몰아 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과 광풍이 예상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대비해야 피해를 줄 일 수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힘을 합쳐 노력하면 살 수 있다. 대의를 말하고 공익을 위해 행동해야 할 때다. 세계 흐름의 올바른 방향을 한민족이 앞서 제안하자. 합당한 인류 문명의 혁신안을 한민족이 먼저 실천하자.

이제 헌법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절호의 기회다. 누구도 막아 설 수 없는 도도한 한민족의 부르짖음이 뜨거운 열망이 만 천하에 드러났다. 한민족의 성숙되고 고귀하며 고고한 얼을 다듬었다. 퇴로 없는 골목에 섰다. 한반도 한민족이 광폭한 역사를 관통하여 거듭나야 한다. 한민족 스스로 자성하고 소통 합의하며 진실에 당당하게 마주하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을 넘어 한민족이 한반도의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자. 한반도의 주인은 한민족이다. 나아가 유구한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한민족이 세계 인류 평화의 주역이 되자. 호기를 맞은 한민족은 한반도의 분단 상황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부속도서로 한다. 한민족의 활동 중심은 한반도이다. 한반도를 지켜내야 한다.

폐쇄와 고립으로 한반도를 지켜내지 못하였던 경험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계 모든 나라와 자유롭고 평화롭게 교류해야 한다. 한반도를 세계인 누구에게라도 열어 놓고 뻗어 나가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안보는 통일이다. 통일을 이루면 안보는 저절로 해결된다. 번영도 통일이다. 통일을 이루면 번영은 우리 것이다.

한민족이 분단을 선택하지 않았다. 한민족이 자주적으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자. 폭력과 침탈이 아닌 자유민주적 질서를 체득하고 다툼 없이 통일을 추진하자.

대한민국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한민족은 침략 전쟁을 부인한다. 패권 확산과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오만한 일부 강대국들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평화를 선언하자. 국제 평화 유지를 위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용기 있게 실천하자.

대한민국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나라다.

한민족은 무지하고도 허황한 문명의 과학, 지성, 철학과 문화의 상실 속에서 고유한 전통을 잃어 버렸다. 한민족은 폭력적이고도 교묘한 역사 왜곡의 침략 앞에서 속수 무책으로 한민족 고유 가치를 빼앗겨 버렸다.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바로 세우자. 한민족의 고유한 전통을 되 살리자. 거짓으로 역사와 전통을 팔아 먹지 말자. 스스로 자랑하며 자긍하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었다. 일본에게 나라를 잃고 착취 당하는 한민족의 삶을 거부했다. 자주 독립 국가 건설을 위해 맨 몸으로 피 흘리며 항거한 세계적 사건이 한반도에 있다. 한민족은 분연히 일어나 한반도를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웠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자주 독립 운동에 목숨을 걸었다. 일본의 야만적 침략 살인 행위에 자랑스럽게 맞서 싸웠다. 일부 야수적이고 탐욕적인 집단의 패악과 부패 기만 행위로 대한민국의 법통이 훼손되었지만 한민족은 알고 있다. 한민족의 자주 독립 정신 실천으로 빼앗긴 법통을 되 찾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여 세계 속에 가장 아름다운 독립 국가를 건설하자.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자. 한민족은 하나다. 또 다시 스스로 누구라도 한민족을 열정적으로 사랑하자. 우리는 한민족을 알고 있다. 이제 당당하게 드러내자. 숨기지 말자.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위대함을 세상에 꺼내 놓자. 올바른 삶의 태도와 습관을 이어 가자. 탐욕과 비정상을 버리고 지혜롭고도 슬기로운 사람이 되자. 아름다운 인간은 단연 한민족이다.

오늘까지 그래 왔듯이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행복하게 살아 가야 한다. 한민족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자. 단결하자. 소통을 보장하고 합의를 존중하자. 기회를 창출하고 균등하게 누리도록 하자. 한반도에 사는 누구라도 스스로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자. 한반도에 사는 그 누구라도 스스로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자.

평화통일은 사명이다.

계산으로 한민족의 통일을 재단하지 말자. 탐욕으로 한민족의 고통을 외면하지 말자. 한민족은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 개혁도 혁신도 요구된다. 성장도 번영도 필요하다. 통일은 더 절실하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통일이 전제되어야 한다. 한민족 고유 문화의 창달에도 통일이 바탕이다. 거짓을 버리고 사리 사욕을 버리고 통일 논쟁에 함께 하자. 비정상적 패악과 부패 착취를 버리고 통일을 이루자.

정권교체’와 ‘정치교체’라는 정치적 수사가 난무하는 선거의 계절이 갑자기 왔다. 주권을 가진 국민이 스스로 자랑스런 주인이 되자. 다양한 국민 의지를 다각도로 결정하고 혁신적으로 실천하자. 권력의 주인인 국민이 자율적으로 창의적 결정을 하자. 대한민국 헌법을 실천하자.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7303	노동자를 중산층으로, 국가발전 핵심 으로 키워	이정근 기자	2017-02-06

17302	입춘대길 건양다경 기원	이정근 기자	2017-02-04

17301	미국 국방부장관 한미동맹 강화 북도발 초전박살내라	이정근 기자	2017-02-03

17300	미 국방장관“한·미 동맹 변함없다	이정근 기자	2017-02-03

17299	새“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정승로 기자	2017-02-03

17298	황 권한대행“원청업체 안전사고 제공 엄중 조치”	정승로 기자	2017-02-02

17297	최순실의 통일외교안보 국정농단,밝혀야	이정근 기자	2017-02-01

17296	한 미 국방장관“북 도발시 압도적 대응	정승로 기자	2017-01-31

17295	시민단체 활빈단 민 관 군 총력안보 강화태세 강력 촉구	이정근 기자	2017-01-31

17294	한국"동해 일본해 병기"vs 일본"일본해 단독표기	이정근 기자	2017-01-30

17293	이재명,전원책도 반대한“성과연봉제 강제도입 반대	이정근 기자	2017-01-30

17292	사드는 대한민국의 안보 위한 방어체계다	이정근 기자	2017-01-27

17291	한 미,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국방장관 회담	이정근 기자	2017-01-26

17290	포청천의 작두 형이 필요한 한국의 문민정치	정승로 기자	2017-01-25

17289	시민단체 활빈단 표창원 경찰고발	이정근 기자	2017-01-25

17288	박 대통령 나체 그림 주도 표창원의원 경고성 표창	이정근 기자	2017-01-24

17287	사면초가 한국외교, 해법은 무엇인가?	김형근 기자	2017-01-24

17286	윤병세 외교부장관,근로 장애인 위문	정승로 기자	2017-01-24

17285	황 대통령권한대행,민생안전 전력투구 촉구	이정근 기자	2017-01-23

17284	삼성 갤노트7 처리 계획 수립 실패,실망스러운 수준	정승로 기자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