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앞에서 최종 수사발표를 하는 박영수 특별검사와 특검보들에 "공소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검찰청,경찰청 앞에서 "검경은 동등한 수사주체다"며 경찰수사권 독립을 주장했다.
이에 앞서 활빈단은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명동입구,롯데면세점 앞에서 "동북아 평화를 깨는 북핵 제거를 위해서는 대북송유관을 차단하면 사드문제도 자동해결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대법원,검찰청 앞에서 비선실세 최순실이 대법관,검찰총장,국세청장,청와대수석 등 고위직 인사개입 의혹 규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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