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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노벨평화상 수상 옥중사망 류샤오보 조문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7-07-15 12:10:31


노벨평화상 수상 故 김대중 前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노벨평화상 수상 옥중사망 류샤오보 조문하라,부인 류사도 데려오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옥중 사망한 중국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 Liu Xiaobo)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했다. 이어 활빈단은 그를 반정부 인사로 낙인찍어 외국에서 치료받게 해달라는 마지막 요청마저 거부하고 정치범으로 몰아 사경을 헤멜 때 까지 방치하고 부인 류샤까지 가택연금한 중국 공산당 권력의 인간 생명과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무시한 반인륜적 만행을 강력 성토했다. 또한 활빈단은 내외언론과 SNS를 통제하고 국제적 비난을 내정간섭이라며 묵살하며 꿈쩍하지 않는 중국정부를 향해 “인류보편의 가치에 반한 인권 탄압 규탄 지구촌세계인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15일 부터 명동 중국대사관,제주 부산중국총영사관,서울지방경찰청 옆 중국문화원,프레스센터내 인민일보 서울지사,인천국제공항 중국행 출국수속대를 돌며 주요 2개국(G2)으로 부상해 ‘글로벌 리더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국 시진핑 주석에 “류샤오보의 죽음을 왜 꽁꽁 막느냐”며 ‘인권 不在’나라를 규탄하는 강도높은 對中· 對北 인권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활빈단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노벨평화상을 옥중수상한 류샤오보 빈소를 방중 조문 하고 중국 정부에 가택연금중인 부인 류사도 데려와 북한인권 개선과 활빈단이 이끄는 북한민추협 운동에 동참,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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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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