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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청와대 코앞 침투 1ㆍ21 사태 50주년 상기!호국안보 강화
북한 무장공비 일당이 청와대 문턱 앞까지 침투한 1ㆍ21 사태 50주년을 맞아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오후 3시 당시 무장 공비들과 교전중 순직한 故 최규식 경무관 동상,교전지 앞에서 호국안보강화 결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북한정권이 남한정부에 만행을 저지른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 지뢰도발 사건에 대해 북측의 즉각적인 사과와 도발중지를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민관군이 유비무환 태세 재확립으로 군경 경계 강화 등 총력안보를 강조했다.

활빈단은 "북한당국이 우리들의 이런 요구를 수용하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지만 이를 거부할시에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대북 제재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북한 김정은에 대해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중단을 요구하고 한 핏줄 민족으로 진정한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
1.1ㆍ21 사태는 북한이 저지른 최악의 대남테러이다. 그러나 당시 무장공비와 교전중 전사,순직한 군경이 35명인데도 민관군 모두 잊어진 과거가 되어 버렸다.이에 우리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무장 게릴라 31명의 청와대 침투공격미수 사건 50주년을 맞아 굳건한 안보를 결의한다.
1.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반민족적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1.국군은 北의 무모한 도발시 초전박살내 강력하게 응징 분쇄할 것을 촉구한다!
1.문재인 대통령은 평창올림픽 대회중 북한의 남남갈등 유발,한미동맹 이간,대남선전장 악용을 철저히 봉쇄하라
1.국민들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 나라사랑 호국 의지를 국민생활속에 결집하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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