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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과 상식
기사등록 일시 : 2018-06-14 13:35:04   프린터

평화’는 ‘폭력’으로 얻어낼 수 없다. ‘이해’를 바탕으로 ‘상식’을 세우고 ‘정상’을 회복해야 평화를 얻어낼 수 있다. ‘상식’과 ‘정상’은 ‘문화’의 결과물이다. 이제 지구 인류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평화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구 문화를 바로 세워야 한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은 세계 평화, 특히 동북아 평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번영과 평화를 이야기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격변의 세계사를 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득이 있었지만 정상 국가를 목표로 했던 김정은 위원장은 상식적으로 성공이었다.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노력도 집중되었기 때문에 문화적이기도 했다.

 

패권국가’와 ‘패권주의’란 말이 있다. 겉으로 정상이지만 실제로 상식은 아니다. ‘패권국가’는 국제 사회에서 다른 국가를 압도하는 힘을 가진 국가를 가리키는 말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이다. ‘패권주의’는 강대한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강대국의 제국주의적 대외 정책이란 의미도 있다. 이제 ‘패권’이란 말은 상식도 아니고 정상도 아니기 때문에, 이해를 바탕으로 공조해야 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사라져야 한다.

 

유엔 상임이사국의 역할에 주목한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은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 5개국이다. 일본 나가사키(長崎)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13일 전세계에 존재하는 핵탄두의 수가 1만4천450개에 이른다는 추계 결과를 발표됐다.

 

핵탄두 보유 비중이 크게 다르다. 미국과 러시아의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의 영향으로 작년 추계치보다 450개 정도 줄었다고 했지만, 러시아가 6천850개, 미국이 6천45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전세계 핵탄두의 90% 이상을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가 가지고 있다.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 수에 대해서는 작년에는 '20개 미만'으로 추정했지만, 올해는 '10-20개로 발표했다. 번영과 평화의 걸림돌이고, 패권적 영향력이기 때문에 사라져야 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분열(disruption)’을 조장했다고 보도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는 “EU 정상들에게 불공정 무역 관행을 바꾸라”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반동(rebound)’도 ‘반전(revolution)’도 아니다.  미국의 역할을 정당하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개인적으로 욕보이 (insulting)는 언사(meek & mild)를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바뀐 미국의 역할 때문에 세계는 요동치기 시작했다. 만약 미국의 이익을 위해 공조를 버린 일이 된다면 옳지 않다. 무역 전쟁이 개시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오래가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격변하고 있다. 상상조차 못했던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세계 어디든지 언제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현실이 되었다. 한반도에 상식이 바로 서는 정상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집중적으로 노력할 때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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