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역사적 근거가 없는 교육으로 ‘독도 분쟁화’를 노리고 있는 일본 정부의 의도된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오는 19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출근시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중학동 일대사관,외교부,청와대를 돌며 강도높은 반일,극일(克日)시위를 전개한다
활빈단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고교에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영토왜곡 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 이행 시기를 2022년도에서 2019년도로 3년 앞당기자 "침략주의 근성인 아베정부의'역사를 왜곡·몰각하는 독도 영유권 생트집 억지주장'이다."며 비판했다.
이어 활빈단은 학습지도요령은 교과서 제작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등 해설서나 검정교과서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있는데다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영토를 왜곡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일본내 일선 교육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 아베정부의 역사 왜곡은 선린우호관계이어야 할 한·일관계에 해악이 될 뿐 아니라 "오도된 역사관을 갖게 될 일본의 청년세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폐해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영토 문제에선 한 치도 물러서서는 안된다."며 우리 정부도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 명백한 우리땅인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침탈 야욕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려는 일본 정부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엄정 대응하라"고 요구했다.
| 
활빈단,日고교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