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아 17일 논평을 통해 정부에 대부분 어린 학생인 희생자들의 참사를 상기해 "여객선 안전 점검 철저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민(安民)사회를 만들라"고 강력 촉구했다.
활빈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해운항만기관,해경,연안 지자체,여객선사에 전국 항구와 도서지방 선착장 및 연안여객선 정비 강화 등 해상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뼈아픈 대형 참사인 세월호의 교훈을 새겨 승객안전에 위험한 상황이 없도록 사전 점검과 구조시스템이 제대로 가동할 수 있는지 재 점검을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작은 실수로도 대형 선박 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설마’라는 안전 불감증이 없도록 배를 타는 승객들도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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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세월호 참사 6주기-여객선 안전점검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