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나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민심을 들끓게 하지말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부동산 정책 실패를 박근혜 정부 탓 으로 돌리기까지 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 로 끝났는데도 기존 정책 기조를 고수하겠다는 변 후보자에 "그럼 뭣 하러 장관자리 탐내느냐"며 "장관직을 깨끗히 포기하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변 후보자의 과거 구의역 김모 군 막말,SH사장 재임시 인맥·학맥으로 얽힌 인사 낙하산식 특혜 채용,딸이 미국 명문대 진학과정에서"국립 중앙박물관 허위 인턴 경력 제출 의혹 등 에 대한 논란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며 "사퇴만이 답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활빈단은 청와대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위원 장관 임명을 밀어 붙이지 말라" 고 촉구했다.
| 
자격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후보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