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사태는 왜 반복되는가?
전쟁은 재발될 것인가?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소리 없는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에너지 전쟁에서 시작하여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백신 확보에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은 전쟁불사를 선언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국내외 변화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정치세력에 의한 극심한 혼돈이 예상된다. ‘코로나 사태’는 단순히 인류의 생활 변혁 정도가 아니다.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코로나 사태는 지구의 문제다. 코로나 사태는 지속적으로 반복될 사태라 전망되기도 한다. 힘의 논리가 극단적으로 지배하는 상황이 전개되면 인류는 문명과 문화를 잃게 될 것이다.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자연 재해도 우려가 크다.
신당 창당이 확실하다 생각한다. 새로 태어날 신당은 ‘언론검찰 패권’ 정당이라 생각된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던 킹메이커(King Maker) 회동의 전말이 수면위로 솟아오를 것이다. 또 엄청난 줄서기가 진행될 것이다.
정치판에 정당은 크게 3개가 된다 생각한다. ‘언론검찰 패권’ 정당이고, ‘친일구태보수 고수’ 정당이며, ‘진보민주국민 개혁’ 정당이라 생각한다. 대선에 영향을 미칠 정당은 2개로 압축되어 패권이냐 개혁이냐 싸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대한민국도 힘의 논리가 지배할 것이라 예상된다.
보수는 뜻이 없고, 구태와 친일은 거부감이 크다. ‘패권(국제정치에서 군사적 힘이나 경제력으로 다른 나라를 지배하고 자국의 세력을 넓히는 기세)’이란 ‘힘을 바탕으로 사람을 모으고 힘을 행사하여 탐욕을 채운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검찰과 언론은 힘의 원천 등이며, 힘(권력)을 행사하는 집단이다. 거부감이 큰 집단이다 생각한다. “개혁(제도나 기구 따위를 새롭게 뜯어 고침)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진보는 안이하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항상 자신들의 자리에 있다. 국민은 기만과 폄하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한다.
4·7 재보궐선거는 국민을 버렸다. 세력의 줄서기와 이합집산 탐욕을 우선 시 했다 생각한다. 진보 개혁을 이야기하는 세력이 전도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 ‘내가 사는 세상’을 택했다 생각한다. 국민은 분명하게 갈렸다. 미래가 아니라 현실을 선택했다. 안타깝다. 현실도 중요하지만, 미래가 더 중요한 시점이다. 국민은 역사를 통해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현실과 미래를 정확하게 다시 보여주어야 할 때다.
선거를 기강, 구도, 인물, 진영, 도구의 전략 전술이라 생각한다. 기강(법도와 질서)이란 생존과 안전의 사안이다. 구도(고정된 양상과 상태)란 정강과 지지를 뜻한다. 인물은 정견 정책과 생활을 뜻한다. 진영은 돈과 조직을 뜻한다. 도구는 경향과 언론, 시대와 세력을 뜻한다. 선거가 힘의 폭력적 지배가 되어서는 안 된다. 국내외적으로 대변혁(大變革; 급격하게 바뀌어 아주 크게 달라짐)이 진행되는 상황 하에서, 대통령을 뽑는 선거는 실로 중요하다.
애석하게도, 4·7 재보궐선거 정치판에서 현실도 미래도 잃었다. 현실과 미래를 다투며 드러냈지만, 혼란을 더 야기했다. 상당수 국민이 혼란에 빠져 ‘내 문제’에 집착하게 만들었다. 언급되는 현실과 미래를 ‘내 문제’로 믿게 했다. 판을 바꿔야 한다. 국민은 항상 현실과 미래를 내다보며 ‘나와 우리의 문제’로 국가와 사회를 지켜왔다 생각한다.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았다 생각한다.
개혁’은 다수 국민에 의하여 선택되어야 한다. ‘언론개혁’과 ‘검찰사법개혁’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지만, 힘의 논리로, 파당의 탐욕으로 폐기되어서는 안 된다. 다수 국민이 검찰과 언론의 행태를 지켜봤기 때문이다. 상당수 국민의 생존과 안전의 결정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2022년 대선은 국민과 집단(카르텔과 부역자)이 대결할 것이라 생각한다. 집단이 힘을 갖고 대한민국의 문명과 문화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이 브라질과 미얀마 등과 같은 사태를 용인할 수 없다. 다시 한반도에 전쟁을 불러들일 수 없다. 14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을 기억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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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통령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