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1일 문재인 정부에 "요소수 품귀로 인해 감당할수 없는 물류 대란과 교통마비가 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활빈단은 ‘늑장대응’과 ‘뒷북외교’인 경제 부처와 외교부에 "특정국 생산 의존비중이 높은 품목을 전수조사·선정해 수급불안을 상시 점검하고 적기 대응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요소수 대란’은 중국의 석탄 부족 과 요소 수출제한으로 언제든 재연될 수 있는 살얼음판인데도 원자재·산업소재수급 주무부처 이면서도 품귀사태를 예측 못한 산업부와 환경부 등 복지부동 정부부처에"제2,제3원자재 품귀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제라도 수입선 다변화,국내생산 등 재발방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편 중국 언론매체들은 “중요 전략자원의 비축 체제를 구축하지 않은 한국이 특정 분야 위기를 겪는 것은 자업자득이다”며 “일본의 수출규제 교훈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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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류 교통대란 막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