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논평을 통 해 경제학계 거목으로 한국은행총재,서울시장을 역임한 조순前경제부총리 별세 삼가조의,명복 을 빌면서 '포청천'으로 불리었던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지기를 기원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송파구 아산 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된 故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 故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족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활빈단은 고인께서 서울시장 재임시 여의도광장 을 시민 쉼터인 여의도공원 조성과 한나라당총재 로 "‘하나 된 큰 나라’라는 국민통합 실천에 앞장 섰다"며 “경제학자·고위공직자·정치행정가로서 나라경제와 수도서울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 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저녁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된 고인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또한 한덕수 총리,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등도 이날 조문을 했다. 이와함께 고인의 빈소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박홍근 민주당원내대표가 조화 를 보냈고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황교안 전 총리,나경원 전 의원,이철규·배현진· 허은아·태영호의원 등 여권정치인들,야당 이광재 이용우의원 등이 보낸 조기가 복도에 넘칠 정도로 자리했다. 이 밖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김현숙 여가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복현 금감원장,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이 조화를 보냈다. 더불어 재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조화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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