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은 전당대회 대의원 46,331명, 당원선거인 69,496명 국민선거인 69,496명 등 총 185,323명을 구성되며, 당원선거인단은 7월 2일경 추첨할 예정이며 국민선거인단은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이 총 185.323명으로 구성된다고 밝히고 그중 "전당대회 대의원은 당연직 4,825명과 당원협의회 추천 41,506명을 합해서 총 46,331명으로 구성되는데 책임당원중에서 선정하고 평소 당에 계속 공헌해 온 당원을 포함해서 대의원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당원선거인단은 6월 15일 현재 당원명부에 등재된 당원을 대상으로 7월 2일경 추첨할 예정이며 전당대회 대의원이 모두 확정된 후에 당원선거인단의 50%를 전당대회 대의원을 제외한 책임당원중에서 추첨하고 나머지 50%는 추첨에서 되지 못한 책임당원과 일반당원을 합해서 추첨하겠다."고 말했다.
단, 책임당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당비 납부 실적에 따라서 많은 기간동안 당비를 납부한 분을 우대하는 원칙을 채용하고 당비 정기 납부자를 제외한 일반 당원에 대해서는 전화 확인을 통해서 당원여부 및 인적사항을 정확히 파악한 후 최종적으로 선거인으로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국민선거인단은 지난 25일부터 모집에 들어가서 오는 7월 7일 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인데, 8개 전문여론조사 업체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모집은 전화 면접원이 무작위로 추출된 전화부에 등재된 전화번호에서 전화를 걸어 통화가 된 당사자에게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참여 의사를 물어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국민선거인단 선정기관에 각 후보측 참관인들이 상주해서 모집 과정을 투명하게 모두 검토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선거인단이 한점의 의혹도 없이 최대한 공정하게 구성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사무총장은 "선정된 국민참여 선거인단 명단은 열람과 정정기간을 거쳐서 7월 19일 최종 확정하며, 경선에서 공정한 선거인단의 구성이 매우 귀중하고 중요한 상황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정성과 보안을 지켜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당원협의회에 정당 선거사무소를 다음주 7월 6일까지 설치하도록 지침을 시달했으며 全 당원협의회에 설치는 하되 지원은 당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우선 호남과 제주지역만 월 100만원과 당비 납부금액의 50%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단, 나머지 지역은 시·도당에게 여러 가지 상황을 맡겨서 처리하도록 지침을 내렸고 재정상황을 감안해서 차후에 대선후보 선출된 때로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나라 대선후보경선 선거인단 185,323명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