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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su Korea 프랑스가 들썩
142차 BIE 총회서 표 획득 ... 모로코 폴란드 제쳐
우젠민 의장이 7시 30분 2012 세계박람회의 최종 개최지로 여수를 확정 발표했다.
이날 142차 BIE 총회는 오후 3시 2015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신청한 이탈리아와 터키의 프리젠테이션이후 5시30분부터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이 시작됐다.
폴란드와 한국 그리고 모로코의 순으로 진행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곧바로 140개국 BIE 대표들의 전자비밀투표가 진행됐다.
1차에서 폴란드 한국 모로코가 각각 표씩을 획득해 가 1차 탈락했으며 한국과 를 두고 2차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곧바로 진행된 2차 투표에서 한국이 표를 획득해 표를 얻는데 그친 를 제치고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142차 BIE 총회가 열린 '팔레 드 콩그레' 인근은 국민응원단이 지른 함성으로 들썩였다. 오후 2시부터 총회장 인근에서 응원을 펼쳤던 이들 응원단은 10년의 결실을 맺었다는 기쁨에 서로를 얼싸 안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프랑스 언론도 2012 여수세계박람회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26일 프랑스 르몽드, 르피가로, 엔제꼬 등 5곳의 유력일간지에 일제히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리는 광고가 실려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잡고 있다.
전 세계인이 모두 ‘여수박람회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약 7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응원단 80여명이 12시께(프랑스 현지시각) 개선문 인근에서 여수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홍보전에는 관광 온 네델란드 관광객들도 참가해 세계적인 홍보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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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세계박람회 유치확정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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