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익창복원 세계최고 8000년전 비봉리 현악기 공개전시는 11-15일까지 천익창연구실에서 열린다.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발굴한 비봉리(飛鳳里) 출토 8000년전 목재유물중 " 비봉리 2호 배"로 알려진 비둘기 한쪽 날개 모양의 유물(자료 1)은 세계최고의 현악기 실제유물이며 이는 필자(천익창)가 평생 악기를 연구한 경험에 비추어 여러가지 단서가 악기로 인정하기 빈틈없이 충분하여 세상에 널리공개하는 바이다.
이 유물이 왜 세계최고의 현악기 인지 무엇을 근거로 세계최고 라고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필자는 얼마전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한 일이 이었다 이번이 물론 처음은 아니었고 이전에도 몇차례 들린적이 있었지만 필자(천익창)가 2005년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복원(자료 15) 발표이후 목재유물에 더 큰 관심이 있었든 것은 국립경주박물관소장의 토우가 단서를 제공한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 복원은 분명 실물악기 원형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항상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 목재유물을 보면 눈이 번쩍 떠지곤 했다
암사동 선사유물 전시관 벽면에는 대형 사진 비봉리 유적발굴의 비봉리 배가 걸려 있으며 나의 관심의 초점은 비봉리 배에 고정되었고 목재유물인 배가 발굴되었다면 다른 목재유물이 또 있을 것이라는 상상에 가슴이 두근 거리고 흥분되기 시작했다.
단숨에 "비봉리 배"를 뉴스로 검색하니 연합뉴스 2008년 9월 18일자 8천년전 신석기시대 배 1척 더 있다" 기사를 보게 됐으며 암사동유적지에서본 목재배와 다른 나비처럼 생긴 2호 배를 보게 됐다
기사는 이 유물을 길이 64.0㎝, 너비 22.0㎝, 두께 1.2-1.7㎝. 며, 수령이 많은 소나무이며 단면 U자형으로 배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초흔(焦痕)이라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곳곳에서 확인됐다."라고 소개 했다
필자는 기사를 보며 이 유물이 배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그 이유는 이미 2005년도에 복원 발표한 천익창복원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자료 15)와 수학적 치수가 상당히 일치하여 사진에 소개된 나비처럼 생긴 이 유물 원형을 직접확인 해야 겠다는 일념에 절차를 밟아 단숨에 국립김해박물관으로 실물확인을 하게 됐다.
(자료1) 비봉리 출토유물 "2호 배"로 소개된 비둘기 한쪽날개처럼 생긴 목재유물
자료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유물은 8천년이라는 긴 시간 지하에 뭍혀있다 최근 발굴된 것으로 현재의 모습이 8천년전 처음의 모습과 비슷할수도 있겠지만 삭거나 파손되어 없어진 부분을 감안하면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필자가 집접 카메라로 찍고 줄자로 확인 한 가로 67Cm, 폭 가장 넓은쪽 25Cm, 두깨 중심부 1.2Cm, 왼쪽 중심부 1,2Cm, 오른쪽 중심부 1Cm 이 였으며, 속이빈 불에 탄 고목 나무였다는 것은 확실하며 몇가지 인공(人工)이 가미된 부분은 절단한 흔적이 있는 절단면(자료: 2, 16)과 돌로 마모한 양쪽 표면이 있으며 반타원의 볼록한 면(자료: 4)은 오목하게 들어간 표면(자료: 5)에 비해 문질러진 긁힌 흔적이 유난해 나무의 속살이 드러난 흔적을 확인 할수 있고, 결따라 갈라진 부분에 짙은 분홍색 접합제가 메워져 있음을 학인 할수 있었다.
그러면 이 유물의 특징적 요소를 단서로 원래 이유물이 무엇이 였는지 추적해 보기로 한다.
현재 남아있는 부분이 나무의 결에 따라 단단한 부분과 약한 부분이 자연 스럽게 나무 윗쪽으로 손실된 것으로 보아 이 유물의 모습이 인간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라 보기 어렵고, 자연적 현상인 산불이나 화재로 인해 타다남은 고목나무의 밑둥치에 해당하며 이것이 인간에 의해 채취되어 극히 몇가지 손질로 무엇인가로 활용 되었음을 짐작 할수 있다.
그러면 이 유물을 여러가지 방향과 각도에서 무엇으로 활용된 물건인지 현존하는 물건들과 비교하며 견주어 추적해 보기로 한다
(자료 2) 유물원형 반타원의 절단면
자료 2"에 보는 바와 같이 절단된 방향에서 보았을때 반 타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두깨가 고른 것으로 보아 채취후 추가로 불로 두깨를 고루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는 아래사진 "자료: 3" 가야금 제작시 반 타원으로 절단된 목제를 삭히는 과정에 있는 가야금 윗판의 반타원의 모습과 동일하다.
(자료 3) 가야금 제작시 반 타원으로 절단된 목제를 삭히는 과정에 있는 목재
(자료 4) 볼록한쪽 표면, 무엇인가로 문질러진 모습, 오목한쪽 표면(자료5)에
해 어지럽게 나무의 속살이 들어난 긁힌흔적의 확대사진
(자료 5) 오목한쪽 표면, 볼록한쪽표면(자료 4)에 비해 긁힌 흔적이 없는 오목한 면의 확대 사진, 위 두가지(자료: 4, 5) 앞, 뒷면 모두 결따라 갈라진 부분에 짙은 분홍색(갈색, 나무색과 비슷)접합제가 메워져 있다.
(자료 6) 약 1백년의 산조가야금의 안족이 있는 표면, 안족이 이동하는 부분은 표면이 거칠고 속살이 드러나는 긁힌 흔적을 남긴다. 이는 가야금 연주시 반복된 줄의 압력(농현)에 의해 생겨나는 현상으로 오랜 연주경험이 있는 연주자라면 곧 바로알수 있다. 악기만 봐도 연주자의 연주 경력을 알수 있다는 표현은 바로 이 부분을 보고 알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면 왼쪽 안족이 움직이지 않는 부분은 불탄 표면이 말끔함을 확인 할수 있다.
위 "자료: 6"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자료: 4 "의 볼록한 면의 표면은 "자료: 6"에 안족이 있는 부분의 바닥과 같이 나무의 속살이 드러나며 많은 긁힌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자료: 5 "의 오목한 면의 표면은 "자료: 6"의 왼쪽부분 검고 불에 탄 흔적처럼 맑끔함을 확인 할수 있다
여기서 발굴된 유물과 가야금의 공통점은 불에탄 흔적이 같다는 점이며, 또한 표면에 무엇인가 긁힌흔적이 있다는 점이다 이미 알다싶이 가야금은 안족이라는 기구가 윗판에서 움직여 가야금 표면에 긁힌흔적을 남겼다면 발굴된 유물에는 무엇이 긁힌흔적을 남겼을까,???
필자는 이번 국립김해박물관을 방문하며 비봉리 출토 유물을 빠짐없이 카메라에 최대한 많이 담아오길 노력하였다. 갖가지 유물을 검토하든중 유난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불탄 소나무 표면에 긁힌흔적을 남길수 있는 무엇이라면 소나무 보다 더 단단한 무엇이어야 하며, 또한 혼란스럽게 흔적을 남긴것으로 보아 표면에서 이동이 쉬운 무엇이 였을 것이다.
(자료 7) 비봉리 출토 두쪽으로 갈라진 가래
이러한 생각을 하며 유물을 검토하든중 가장 눈길을 끄는 유물은 가래라는 호두 닮은 열매며, 이 열매 또한 그 단단함이 호두와 비교 될수 없고 자세히 관찰하니 정확하게 반쪽으로 나누어진 현상이 비범하여 호두며 가래를 어렵게 수집하여 여러가지 실험을 해본다
일반적으로 호두를 식용이 목적일땐 호두가 어떠한 모습으로 깨어지든 사정보지 않고 깨뜨려 속알맹이를 채취하나 모양이 탐이나 속알맹이도 취하고 껍질도 취하고 싶을땐 중심부 접합부를 정교하게 날이선 기구를 삽입하여 망치로 내리치면 두 동강으로 갈라짐을 확인 할수 있다
역시 가래 또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정확히 두동강으로 낼수 있으나 필자가 직접한 경험은 호두에 비해 가래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며, 식용외 다른 목적이 없다면 이렇게 정확히 두동강으로 갈라진 가래가 발굴 되었을까하는 의문이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생각은 가상이며, 가상으로 무엇을 단정할수 없고, 실제로 재현하지 않고 어떻게 단정할수 있을까...
몸과 발이 바쁘게 움직여 벌써 벌목장을 헤집으며 방치된 불탄 고목을 수집한다.
벌목장에서 적당한 크기의 불에타 썩어서 방치된 고목나무를 채집하여 살펴보니 속은 많이 썩어 쉽게 흙을 파듯 파였으며 단단한 부분에는 연필 굵기의 3-4Cm 의 흰색 혹은 갈색의 애벌래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발견되었고 주변에는 작은 대추알 크기의 구멍이 외부에서 속으로 파여진 흔적을 여러개 발견할수 있다.
이대로는 유물과 모습이 같을수 없어 유물의 크기와 비슷하게 절단한뒤 유물이 탄생된 과정처럼 불을 피워 자연적 화재처럼 불을 붙인후 한참을 주시하니 탁탁 소리를 내며 잘도 탄다, 유물과 근접하게 발화된뒤 이정도면 유물과 수치가 비슷하겠다 싶어 불길을 제거하고 살펴보니 벌레가 있었고 구멍이 여럿 있었든 부분은 속까지타 모두 손실 되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의 물건이 그 형상(자료: 8, 9, 10)을 드러내었다
(자료 8) 유난히 많이 손실된 부분은 애벌레가 있었고, 작은 대추알 크기의 구멍이 많았든 부분이고, 불탄 고목나무 표면의 긁힌흔적은 줄에 걸려 압력을 받은 가래 씨앗에 의해 생겨날수 있다.
(자료 9)썩은 고목나무 밑둥 절단면에서본 반타원의 모습, 고목나무의 몸통과 가래씨는 역활면에 있어서 기타와 플렛, 가야금과 안족, 바이올린과 브릿지등과 같은 역활을 한다.
(자료 10) 나무가 탈때 탁탁 소리를 낸것은 나무의 결따라 갈라질때 난 소리며 여러곳에 빛이 통과 할수 있는 정도의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정말 자연이 만든 자연의 산물이다.
숯덩이처럼 타다만 고목 파편을 이제 유물처럼 돌로 겉과 속의 숯을 제거하며 문질르니 표면에 나무 속살이 드러나며 사포질한것 처럼 거친 표면이 다듬어 졌으며 탈때 탁탁 소리를 낸것은 나무의 결따라 갈라질때 난 소리며 여러곳에 균열이(자료10) 생긴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다음 단계는 유물의 볼록한 표면의 혼란스러운 긁힌흔적의 재현인데 이미 지적한 반쪽난 가래를 표면위에 가야금의 안족처럼 놓아본다 나무의 표면에 반쪽의 가래알을 놓는다고 나무의 표면에 긁힌흔적이 생기진 않으며 가야금의 안족처럼 연주자가 악기를 연주하며 줄에 압력을 가하는 동작(농현)을 반복 할때 가야금 윗판에는 속살이 드러나는 긁힌흔적을 남길수 있다.
그렇다면 가래 씨앗이 그 자체로 나무판에 흔적을 남길수 없으며 가야금 처럼 줄의 압력에 의해 가래와 나무판 사이에 긁힌흔적이 생겼음을 알수 있다.
하여, 이미 2005년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복원(자료: 15)의 경험을 되살려 타다남은 목재에 줄을 걸어본다, 줄을 걸어보니 최대 5개의 줄을 여유 있게 걸수 있으며, 줄이 걸려진 사이에 가야금에 안족을 끼우듯 반쪽난 가래 씨를 끼워 본다,
여러분은 8000년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정말 상상하지 못했든 소리, 극히 자연에서 흔히 얻을수 있는 몇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소리나는 놀이감(악기)을 만들수 있었다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자료11) 비봉리 유물 원형복구 보존처리후 품에 안은 모습. 결따라 갈라진 부분에 짙은 분홍색(갈색, 나무색과 비슷)접합제가 메워져 있다. 품에 안은 모습이 2005년 복원발표된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자료: 15 )의 모습과 비슷하다.
자료 11 은 비봉리 발굴목재유물 원형복구 보존처리후 품에 안은 모습으로 이 모습에 몇가닥의 줄이 걸려있고 그 사이에 여러개의 가래씨가 얹혀 있다면 아래 사진(자료 12, 13, 14)과 비슷한 모습이 된다.
(자료 12) 재현품을 품에 안고 양손으로 줄을 튕기며, 소리를 내는 모습
(자료 13) 오목하게 불탄 부분을 손에 잡고 줄을 퉁기는 모습, 왼손잡은 부위는 유별나게 애벌래와 작은 대추알 크기의 구멍이 많았든 부위로 불에 의해 특히 더 많이 손실 됐다.
(자료 14) 원래 고목나무가 서 있든 모습처럼 세워서 줄을 퉁기는 모습.
자료 12, 13, 14" 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극히 적은 몇가지 인공이 가미된 자연에 의해 완성된 물건을 살펴보니 이미 복원 발표된 2005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의 모습(자료:15)과 비슷하고, "자료: 13" 의 모습은 기타의 연주모습과 비슷하고, "자료: 14" 의 모습은 하프의 연주모습과 비슷하다
복원된 소리나는 놀이감(악기)을 살펴볼때 나무판과 가래는 현시대 사용되는 악기 기타의 몸통과 플렛, 가야금의 몸통과 안족, 바이올린의 모통과 브릿지, 해금의 몸통과 원산과 같은 역활을 하며 소리나는 놀이감(악기)의 구실을 훌륭히 하였든 것을 알수 있다.
(자료 15) 국립경주박물관 토우를 단서로 복원한 "2005년 천익창복원 한반도 신석기 현악기" 연주 자세
(자료 16) 이시기 목재의 절단은 절단할 면을 사전에 예리한 돌로 홈을 만든뒤 꺽어 절단하는 방법을 사용, 의도대로 절단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자료 17) 비봉리 출토 날이선 돌, 이와 유사한 날선돌은 비봉리 유적지에서 여러개가 발굴 되었으며 편의상 한가지만 소개하며, 이와 같이 날선돌이 "자료: 2, 16" 목재 유물절단에 활용 되었으며 그 흔적을 남겼을 것이라 짐작된다.
발굴된 유물과 현존하는 악기와 일치 되는점
1) 전통악기 가야금, 거문고, 아쟁등 전통악기의 표면, 반타원의 모습과 같다
2) 전통악기 표면의 두깨와 발굴된 유물의 두깨가 같다(약 1~ 1.2Cm)
제작된 과정이 같다
3) 나무를 삭히는 과정이 같다,
일반적으로 목재악기는 적정기간 뒤틀림을 방지하고 나무의 형질을 변화 시키기 위해 여러해 동안 자연에 방치(가야금의 경우 일반적으로 5년의 기간)를 하며, 이 과정이 발굴된 유물이 자연에서 고목이 되어 썩는 과정과 동일하다.
4) 불에 탄 과정이 같다,
전통악기 가야금류 현악기 제작시 수년동안 삭혀진 나무를 악기 표면에 해당하는 부분에 달구어진 인두로 나무의 표면을 태우게 되는데 이는 인위적 작업이나, 발굴된 유물에서 그 역활을 자연이 하였다고 할 수 있다.
5) 표면에 난 긁힌 흔적이 같다
가야금의 경우 불에 태워져 완성된 악기의 표면은 후일 연주자를 만나게 되면 반복된 연주로 인해 안족 밑바닥이 닳게 되는데 안족이 닿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확연한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은 흔적이 전통악기에도 있고 발굴된 유물에도 있다.
6) 소리가 난다는 점이 같다.
발굴유물을 배로 보는것에 대한 의문점.
1) 두깨가 1~ 1.2Cm 의 배가 사람을 태울수 있는지?
2) 배 였다면 나머지 부분의 발굴된 파편이 있는지?
3) 재현 실험중 목재가 불에 탈때 균열이 생겼는데 유물의 균열부분에 나무색 접합제 외 다른 접합한 흔적이 있었는지?... 균열이 있는 배가 물에 뜰수 있는지?
4) 배로 사용 되었다면 오목한 부분에 사람이 탄 흔적이 있는지?
등등의 의문점이 있다.
결론=국립김해박물관 발굴 비봉리(飛鳳里) 출토 8000년전 목재유물중 " 2호 배"로 알려진 비둘기 한쪽 날개 모양의 유물은 세계최고의 현악기 실제 유물이며 이와 같이 현악기의 초기 생성과정은 지극히 자연 스러운 것이 였으며, 인간의 고뇌에 의해 창작된 창작물이 아니라 흔한 물건의 간단한 조합으로 우연히 얻어진 것이며 점차적으로 경험과 지혜에 의해 현악기가 진화 발전된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현재의 현악기와 일치된 많은 부분을 볼때 가장 원초적 현악기의 초기단계로 볼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현악기로 진화될 수 있는 기본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시기의 현악기 유물을 필자는 지금껏 본 일이 없어 세계최고의 현악기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필자(천익창)는 비봉리 발굴 비둘기 한쪽날개 닮은 유물을 단서로 재현한 소리나는 놀이감(현악기)을 천익창복원 비봉리 현악기"라 이름 부르길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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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익창복원 세계최고 8000년전 비봉리 현악기 공개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