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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순흥면 금성대군 신단 찾아 참배하는 이석 황손
마지막 황손이석씨 다음카페 사랑 나눔 심마니들과 후원 결연식 가져
영주시에 자리한 금성대군 신단 찾아 참배를 한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 이석
고종황제의 손자이며,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손 이석 (황실문화재단총재)가 지난 지난 7-9일 3일간의 일정으로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사)황실문화재단과 다음카페“사랑 나눔'심마니휴게소와의 후원 결연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김주영 영주시장 과 황손 이석 총재가 환담을
방문첫날인 지난 7일 오후 4시 영주시청을 방문한 황손 이석 씨는 김주영 시장과 가진 면담에서 ‘선비의고장인 영주’를 방문하게 되어 감개무량 하다 ‘며’ 인사를 하고 김 시장은 ‘황손께서 바쁘신 가운데 우리고장 을 찾아주셔 영광이라’며‘ 역사의 문화가 잘 보존되어있는 이곳 영주에서 영주시민들과 함께 환영 한다고 답례했다.
또한 김 시장은 내년도 선비 촌 문화”행사 때는 황손님을 꼭 초청하여 모시겠다고 말 하면서 이곳 영주에는 황손 이석 선생의 선조이신 금성대군의 신단이 있어 황손께서 참석하시면 행사가 더욱 빛 날것이라‘며 선비촌 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금성대군 신단에 참배를 하는 황손이석 총재
지난 8일 오전11시 황손 이 석 씨는 금성대군신단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오후 7시 문수면 수도리 ‘물도리 예술촌에서 (사)황실문화재단 과 사랑 나눔'심마니휴게소 결연식을 매졌다.
이날 결연식장에는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카페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손 이석 씨가 “사랑 나눔”심마니휴게소 조흥구 회장과 카페지기 우인국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심마니휴게소에서는 황손 이 석씨를 명예 고문으로 황실문화재단 홍보이사 김석쇠 씨를 명예홍보이사로 위촉했다.
심마니카페 로부터 고문위촉 이석총재
황손에게 감사패를, 조흥구 회장
영주시장에게선물을 받는 황손 이석 총재
황손 이석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우인국 씨
결연식에 참석한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에서도 외면하고 있는 500년역사를 지닌 조선황실 문화를 상징적으로 복원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하는 사랑 나눔”심마니 휴게소 카페 회원들에게 감사에 마음을 전 한다’며‘ 본인도 황실문화가 상징적으로 복원되어 황손 이 석 씨 가 경복궁에서 국가에 보호를 받으며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결연식 행사가 끝나고 축하파티가 이루어졌고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황손 이석 씨는 자신의 곡인 ‘비둘기 집’을 불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100여 카페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진 황손 이석 씨는 뿌리를 케는 심마니 회원들이 500여년 이어저오든 실종된 조선황실 되찾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신이 경복궁에 들어가면 반듯이 회원 모두를 초청해 답례 하겠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후원결연식후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 회원들과 기념촬영
지난 9일 오전 9시에는 인근 학가 산에서 산삼, 도라지 등 약초 씨앗뿌리기및 쓰레기 줍기 자연보호 행사를 가졌다. 한편 조흥구 사랑 나눔 심마니휴게소 회장은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91번지에 본부 사무실을 두고 있는 약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연환경 보호 및 자연에서 얻은 혜택을(채취한 약초들을) 불우이웃이나 환우(患友)들과 나누고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자 모인 단체로 이미 수 십차래 가옥수리 등의 선행을 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심마니휴게소와 (사)황실문화재단에 대한 후원 결연식 지켜본 한 영주시민은 이번행사를 통해 황실문화보존에 대한 관심과 일제의 탄압으로 고통 받았던 우리민족의 얼과 혼을 고취시키는 한편 최초의 독립무장단체인 대한광복단의발상지로 조국 광복의 초석을이룬 독립운동의 선구지 영주의 이미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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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사랑나눔 심마니들과 후원 결연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