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015년 각각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여수세계박람회와 밀라노세계박람회가 성공을 위해 손을 잡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2015 밀라노세계박람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탈리아무역공사(ICE)와 함께 14일 오후 서울 율곡로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과 2015 밀라노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지구 식량공급 - 생명의 에너지(Feeding the planet - Energy for Life)’는 인류의 공동과제인 환경․식량 문제를 각각 다룸으로써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상호 협력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당사자인 양 박람회조직위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KOTRA와 ICE가 참여, 국내 외 기업을 통한 여수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홍보를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여수 밀라노 세계박람회 조직위, KOTRA, ICE 등은 양국의 박람회간 상호참여 공동 협력프로그램 개발 양국 민간기업 및 금융회사의 양 박람회 참여 장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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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수-2015밀라노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