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은 14일 이한정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가짜 범죄경력조회서를 발급했다며 임채진 전 검찰총장과 명동성 전 서울중앙지검장 , 공상훈 서울고검 검사 등 5명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사진>이경희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창조한국당이 임채진 전 검찰총장등을 검찰에 고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창조한국당은 김동민 사무총장 명의로 된 고발장에서 지난해 3월 이 전의원에게 전과가 4건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상훈 당시 중앙지검 공안1부장을 비롯한 실무라인들이 중앙선거관리위가 요청한 범죄경력조회서에서 무전과 로 잘못 발급하는 바람에 당에서 국가기관을 믿고 공천했다가 오늘과 같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은 또 임 전 총장 등은 검사 및 직원을 관리·감독하는 지위에 있으면서 이 같은 행위를 알고도 방치해 함께 형사 고소한다”고 덧붙였다.
창조한국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과가 있는 후보들은 공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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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 범죄경력 허위확인 검찰 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