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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北규탄 천안함 再건조 결의대회
기사등록 일시 : 2010-05-25 21:06:21   프린터

written by. 이현오

 

나라사랑범국민운동 NGO 연대 '천안함' 재 건조 국민성금1000원 모금운동 전개

 

북한의 만행으로 폭침된 천안함 제772호가 국민의 성금으로 재 건조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이미 천안함을 재 건조하기로 결정한 것과는 별도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종교계(기독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라사랑범국민운동 NGO 연대'(위원장 이광선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북한규탄, 국민대단합 촉구, 천안함 재 건조 모금 결의대회를 갖고 국민성금 1,000원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종로 보신각 종 앞에서 열린 ''''북한규탄 국민대단합촉구 천안함 재건조 모금 결의 국민대회''''. 시민 1천원 모금을 전국적으로 벌이기로 한 이 날 대회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북한의 만행을 규탄했다. ⓒkonas.net

 

나라사랑범국민운동 NGO 연대'(이하 NGO 연대)는 이 날 광고를 통해 전국 30개 도시에서 이미 성금 모금을 위한 조직활동에 들어갔고, 추가적으로 20개 도시에서도 동참대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결의대회가 열린 보신각 앞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400여 명의 시민들 중 일부는 우산도 받치지 않는 가운데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고 전 날(24일) 이명박 대통령이 대 국민 담화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상응한 대응 방침을 밝힌데 대해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기도 했다.

 

NGO 연대는 이 날 규탄 및 모금결의 대회와 관련해, 이번 천안함 장병 46인의 희생은 우리 국민의 태만과 무사안일에서 비롯되었기에 국민 스스로가 반성해야 한다며 자기성찰 의식과 더불어 "이번 기회에 우리사회 전체를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 그렇게 해야 북한을 확실하게 응징하는 방안이 된다고 주장했다.

 

이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광선 위원장은 "천안함 46명 장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순국 희생 장병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천안함 침몰 원인이)북한의 소행이고, 만행이었음에도 거짓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조사결과 발표내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면서 "어제(5.24) 대통령께서 발표한 강력한 제재 내용 또한 전폭 지지한다"고 말했다.

 

                                            ▲ 이광선 한기총 대표 회장. ⓒkonas.net


이어 "더욱 강경한 조치로 아픔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며 "안정과 평화를 원한다면 다시 천안함을 재 건조해야하고 전 국민이 단 돈 10원이라도 보태자"고 목청을 돋우고 가장 강력한 천안함을 건조해 이 땅의 평화화 안정을 지켜 나가자"며 단합된 의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경석 목사는 우리사회의 친북 종북세력의 척결을 주장했다. 그는 "분노가 없는 국민은 죽은 백성이나 마찬가지"라는 말로 천안함 사건 이후에도 침묵하는 소수에게 '분노 표시'를 촉구하고는 "힘이 없이는 평화가 지켜지지 못하고,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평화 또한 지켜지지 않는다"며 "단호한 대응 없이는 폭침 보다 더한 고통을 당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단호한 조치를 요구하고 지지하는 것은 한반도에 평화를 원하기 때문이다"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김정일 친북 좌파세력을 이 땅에서 발을 붙이지 못하게 역사에서 청산해야 한다"며 전교조를 비롯한 친북좌파 단체들을 하나하나 열거했다.

 

한편 NGO 연대는 내달부터 전국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6월 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 빗속에서도 구호를 외치고 있는 참석자들. ⓒkonas.net

 

이 날 오후 4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도 나라사랑시민연대/구국결사대(대표 김경성)주관으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이제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친북좌파들과 조선노동당 이중대, 인민군 대변인들의 정당과 정치 집단들은 사라져야 한다"며 인민군대변인당 역할을 한 민주당 법사위 일당들은 국민 앞에 사죄하고 북한인권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시민과 교육, 시민, 안보, 종교 관련 8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 애국 범(汎)시민연합은 이날 부산역광장에서 북한만행 규탄 범시민대회'를 열어 북한과 친북ㆍ종북세력을 규탄했고, 경기북부보훈안보단체 총연합회도 의정부에서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반면 진보 진영으로 분류되는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오전 서울 중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는 천안함 침몰 사태를 빌미로 시작한 북풍 몰이를 중단하고 (침몰 원인을) 재조사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많은 국민이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를 믿지 않고 있고, 의혹과 문제제기가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이 날 대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각자 1000원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 ⓒkonas.net

 

한편 애국단체총협의회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북한 규탄 국민대회를 개최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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