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지방선거에서 16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수도권 2곳(서울, 경기)을 비롯 9개의 의석을 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자동응답 방식 전화조사로 지방선거 예측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충북, 강원 등 9곳에서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고, 민주당이 인천, 충남, 광주, 전남, 전북 등 4곳, 선진당이 대전 1곳, 제주에선 무소속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구체적인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서울 : 오세훈(한) 50.7%, 한명숙(민) 44.8%, 지상욱(선) 1.6%, 노회찬(진) 2.7% (조사일: 6월 2일)이다.
경기 : 김문수(한) 52.1%, 유시민(민) 44.9% (조사일: 6월 1~2일)이다.
인천 : 안상수(한) 48.6%, 송영길(민) 49.6% (조사일: 6월 1~2일)이다.
충남 : 박해춘(한) 21.1%, 안희정(민) 39.9%, 박상돈(선) 39.6% (조사일: 6월 1~2일)이다.
경남 : 이달곤(한) 50.9%, 김두관(무) 49.0% (조사일: 6월 1~2일)이다.
대전 : 박성효(한) 36.5%, 김원웅(민) 19.1%, 염홍철(선) 43.9% (조사일: 5월 31일)이다.
충북 : 정우택(한) 49.8%, 이시종(민) 48.6%, 김백규(진) 1.6% (조사일: 5월 30일 ~ 6월 1일)이다.
제주 : 고희범(민) 17.2%, 현명관(무) 42.8%, 우근민 39.9% (조사일: 5월 30일 ~ 6월 1일)이다.
강원 : 이계진(한) 51.6%, 이광재(민) 48.4% (조사일: 5월 30일)이다.
울산 : 박맹우(한) 69.3%, 김창현(노) 23.0%, 노옥희(진) 7.7% (조사일: 5월 30일)이다.
부산 : 허남식(한) 65.5%, 김정길(민) 34.5% (조사일: 5월 29일)이다.
전남 : 김대신(한) 12.5%, 박준영(민) 75.2%, 박웅두(노) 7.1%, 김경재(평) 5.2% (조사일: 5월 29일)이다.
전북 : 정운천(한) 15.9%, 김완주(민) 75.2%, 하연호(노) 5.8%, 염경석(진) 4.2% (조사일: 5월 29일)이다.
광주 : 정용화(한) 14.4%, 강운태(민) 60.2%, 장원섭(노) 7.6%, 정찬용(참) 12.4% (조사일: 5월 29일)이다.
대구 : 김범일(한) 78.7%, 이승천(민) 13.2%, 조명래(진) 8.1% (조사일: 5월 29일)이다.
경북 : 김관용(한) 84.8%, 홍의락(민) 7.5%, 윤병태(노) 3.6%, 유성찬(참) 4.0% (조사일: 5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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