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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이상규 서울시당 위원장 농성돌입 기자회견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지난 5월 23일 행정안전부가 전원 해임,파면 방침으로 징계절차를 진행중인 시에 대해 징계를 사법부 판결 이후로 유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키로 했다.
현재 시 징계대상자는 11개 구청 11명과 서울시청 기소유예된 1명으로 총 12명이다.
이중 지난 11일 성동구청과 용산구청에는 시에 징계 의결 요구를 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해임,정직,파면등의 중징계 의결권은 서울시장에게 있다.
시는 현재 진행중인 사법부의 판결 이후로 징계 절차를 유보할 것을 요구하고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이상규 위원장은 오는 15일부터 시청 별관앞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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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징계 방침 유보 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