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제작 다큐, 이두아 의원실 주최로 무료상영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46명의 천안함 희생용사와 故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다큐멘터리 ‘오래되지 않은, 오래된 기억! 천안함!’이 내달 1일 저녁 7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무료상영 된다.

이번 다큐 상영회는 한나라당 이두아 의원이 주최하고 자유진영 인터넷연합언론인 뉴스파인더’가 주관하며, 천안함 폭침사건을 다양한 각도에서 이념적 편향을 지양한 사실만을 영상에 담았다.
다큐는 지난 해 3월 26일 백령도 서해에서 발생한 천안함 폭침사건의 사실을 조명하며, 당시 상황에서부터 각계 관계자들의 증언을 담았다. 아울러 폭침사건 발생 후 1주기를 맞는 유족과 생존병사의 삶과 애환을 담담하게 그렸다.
행사를 주최한 이두아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는 천안함 폭침 원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세력이 존재한다”면서 “우리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식의 음모론을 제기하는 등 거짓된 언행으로 우리의 영웅들을 모독하는 일부의 불순한 선동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밝혔다.
다큐의 제작·연출을 맡은 윤홍선 감독(33)은 “천안함 46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래되지 않은, 오래된 기억! 천안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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