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반값등록금 표절 한다고 마음에 둔사람 대통령 될줄아나?
참으로 이상 야릇하다. 황우여의원이 호랑이등을 타고 좌고우면 하지않은체 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질풍노도와 같은 광풍처럼 느껴진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황우여의원이 어느날 갑자기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되었다. 거기다 임시 당대표 대행까지....
시시때때로 아무런 감동없이 쇄신을 외쳐데던 소장파(?)와 박근혜파가 황우여의원을 원내 대표로 뽑아 올렸다고 언론은 분석했다.
웬걸! 황우여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자마자, 강남 모 호텔에서 박근혜의원을 만나 둘만의 대화를 나눈뒤 곧장 기자들에게 수첩을 꺼내들고 박근혜의원과의 대화록을 술술 풀어냈다는것.... 그런 그가 곧 바로 청와대와는 각(角)을 세우고 ‘반값 등록금’을 외쳐데기 시작한것. 한나라당의 운명이 다 한것 같은 느낌이다. 내년 총선은 참패로 막을 내릴것 같다.
속칭 신주류라는 소장파+친박파들이 거센 쇄신몰이 처럼 ‘반값 등록금’의 본격 추진 의지를 느닷없이 밝히자 청와대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을것이라 상상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자유시장경제 보수정당이라는 한나라당이 누구의 손바닥 세를 믿고 민주당’‘민노당’ 좌파포플리스트들이 주장했던 좌파적 반값 등록금’을 이제 보수정당의 임시대표대행인 황우여 집권여당대표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외쳐데고 있으니,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일까?
민주당이 선점했던 포플리즘의 극치인 반값 등록금을, 반값 등록금 창안자이자 지적 소유권자(?)인 민주당의 허락없이(?)황우여의원이‘반값 등록금’ 한다고, 행여 황우여의원이 마음 속으로 대통령이 되리라고 믿고있는 그 어떤 인물한테, 한나라당에 비우호적인 젊은 세대들의 표가 쏠려 대통령이 확실히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자 착오이자 그랜드 오판일것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황우여의원 한나라당이 순수치 못한 포플리즘적 인기에 영합하고 있음을 국민이 너무 잘 알고 있을것이고, 더욱이 야당이 반값 등록금에 대한 지적 소유권(?)을 갖고 있음을 젊은층과 그의 학부모계층인 40~50대가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고작해야한달여동안 대표 대행직을 관리해야 할 임시직 황우여의원이 한나라당을 너무 정반대 모습인 극좌파적 정치판으로 내몰아 기형적으로 기상천외하게 판을 키우고있다.
황우여의원의 이해할수없는 급작스런 변신을 보면서 참으로 ‘우려’스럽다는 느낌외는 그 아무런 느낌이 안선다.
자제할줄 모르고 호랑이 등에 타서 황홀감에 쾌속으로 질주하고 있는듯 보이는 황우여의원의 어떤목적을 위한 ‘좌클릭’정책 전환은 한마디로 앞이 훤히 내보이는 패착중에 가장 확실한 망조증상 일수도 있다.
내년 총선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날것으로 언론과 여론이 예측하고있다.맞을까? 틀릴까?...... 두고보면 알게될것이다!
문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황우여의원의 한나라당이 더더욱 좌편향하려 발버둥치고있으니....정체성을 상실한 정당이 상황인식도 할 줄모르고 잔꾀나 부리며 눈치백단만 되려하니 터무니없이 좌클릭으로 줄행랑 치고있는 것일까.....
번지수 잘못찾은 황우여의원의 반값 등록금이 한나라당을 멸망으로 내몰지도 모른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 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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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당대표대행 황우여포퓰리즘 내년 총선참패 할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