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의원은 백화점 판매수수료율 적정화 방안 토론회를 31일 오전 10-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128호 간담회실서 열린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중소기업 중 55% 이상이 동반성장 방안으로 판매수수료율 인하를 꼽았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대규모 소매업 거래공정화 법률(안)에서 제외됐다.
지난 1996년 국내 유통시장 개방 이후, 우리나라 유통시장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급성장하고 있으나, 유통구조는 소수의 대형유통그룹에 의해 계층별 독과점화 되어 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시장원리에 의한 중소기업의 협상력이 구현되기 힘든 상황이다.
이 의원은 백화점의 독과점 구조에서 파생되는 문제들, 특히 납품 입점업자에 대한 입점 수수료체계 및 불공정 거래행위의 유형 등에 대해 문제점 및 제도적 개선 방안을 위해 마련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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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판매수수료율 적정화 방안 토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