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24일화요일
                                                                                                     Home > 종합
  당장 휘발유 250원 경유 181원 인하 가능하다
기사등록 일시 : 2011-09-19 18:20:02   프린터

이명규 의원 유사휘발유 단속 강화해 세수 늘려야

 

(뉴스파인더)정부는  세금 운용만 잘한다면 지금 당장 휘발유 리터당 250원, 경유 181원 인하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사석유 단속을 강화하면 탈루를 막는 한편, 정상제품 판매도 늘어 세수 증대를 가져온다는 논리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한나라당 의원은 19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사휘발유 단속에 따른 세수 증가액과 석유수입판매부담금을 목적에 맞도록 가격 안정에 사용한다면 이같은 기름값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석유관리원의 유사석유 단속현황을 근거로 탈루세액을 추정한 결과 유사석유 등의 탈루세액은 총 1조 6,574억원이며 이를 단속을 통해 탈루를 방지했다고 가정하면 세수증가로 인한 유류세 인하 효과는 휘발유 리터당 124.26원, 경유 89.53원을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 이같은 이론은 최근 전국주유소협회가 가격인하 압박을 가해오는 정부에 대응해 주장한 내용과 비슷하다.

 

실제로 이 의원에 따르면 2010년의 경우 세입예산안에서 11조 6,950억원이 걷힐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징수액은 13조 9,701억원에 달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유사석유 사용자 처벌’ 등 법적 강화와 함께 경찰이 지속적으로 유사석유 단속을 강화해 온 결과 정상적인 제품이 유통되면서 세수의 증가를 가져왔다고 추정했다.

 

기름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세입전망을 20% 가까이 초과한 것이 그 증거라는 설명이다.

 

또 매년 석유정제업자, 석유수출입업자, 석유판매업자에게 석유수입판매부담금을 설치 목적에 맞도록 석유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2010년 기준 1조 9,449억원의 부담금 징수액을, 다른 데 쓰지않고 가격안정에만 사용한다면 휘발유 리터당 126원, 경유 리터당 92원의 유류세 인하가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지출은 석유비축사업에 2,252억원이 쓰였으며, 대부분 유전개발 석유공사출자와 석유유통구조개선, 기타 신재생에너지개발 및 보급 등에 쓰였다.

 

따라서 정부가 의지만 있다면 유사석유 단속에 따른 세수증가액과 석유수입판매부담금을 목적에 맞게 가역 안정에 사용해 지금이라도 휘발유는 리터당 250원, 경유는 리터당 181원까지 유류세 인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492 종북세력 척결 서울 사수 9.28시민대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1-09-22
8491 <국감-서병수>경찰 관할 예비군 무기 관리 소흘 이정근 기자 2011-09-22
8490 <국감-유재중>목초액 죽향 등에서 메탄올 기준치 최대 5배 초과 이정근 기자 2011-09-22
8489 <국감-장제원>물가 난국에 물값 인상하나 이정근 기자 2011-09-22
8488 [현장]이석연 수도이전 찬성론자에 맞서 서울 지킬 것 KDN 뉴스 2011-09-21
8487 [국감-강기갑]수공 친수구역 사업 시 부채 눈덩이 이정근 기자 2011-09-21
8486 근로복지공단은 삼성복지공단인가 정승로 기자 2011-09-21
8485 한국대학생포럼 2011 전국총회 거행 KDN 뉴스 2011-09-21
8484 386 맹목적 반미와 종북에서 벗어나야 한다 KDN 뉴스 2011-09-21
8483 대북정책 시대적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KDN 뉴스 2011-09-21
8482 윤상현 북한 정치범수용소 위성사진 공개 KDN 뉴스 2011-09-21
8481 6년간 보이스피싱 피해 3만건-3천억 KDN 뉴스 2011-09-21
8480 [국감 강기갑]2조 넘게 투입 경인운하에 국비 1조 3천억원 추가 투입 이정근 기자 2011-09-21
8479 무소속 또 무소속 정당정치가 무너지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KDN 뉴스 2011-09-20
8478 386 맹목적 반미와 종북에서 벗어나야 한다 KDN 뉴스 2011-09-20
8477 민간차원의 인도적 지원은 조건 없이 허용되어야 정승로 기자 2011-09-20
8476 좋은 소비자 나쁜 저축은행 이상한 금융당국 이정근 기자 2011-09-20
8475 나경원 계백장군 각오면 필승한다 이정근 기자 2011-09-20
8474 방사능 오염된 일본 농축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해야 이정근 기자 2011-09-20
8473 제4차 한-러 대테러협의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1-09-20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