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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
기사등록 일시 : 2020-04-07 10:29:23   프린터

부제목 : 인간은 과연 존엄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는가?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코로나19(COVID-19)’ 사태에 직면한 세계 선진국가 지도자들의 서로 다른 대응 태도나 해결을 위한 기본 자세를 보면서 의문이 도를 넘어서고, 심각하다. 국가 지도자의 선택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나라와 한민족을 침탈했던 일본, 일부 우리 국민들에 의해 선망의 대상이라 여겨졌던 일본은 자국의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저, 일본 국민을 국가를 구성하는 하나의 도구 정도라 보고 있지 않은가 이해가 쉽지 않다. 아베의 정치적 신념이 일본 국민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 세계인에 대하여 국가중심 주의를 강요하고 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우려가 크다.

 

일본이 알 수 없는 누군가를 위하여 거대한 국가적 음모를 작동시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믿고 싶지 않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이 아베 자신의 생각을 정치적 결정으로 이어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보면, 아베의 꿈, 생각과 신념이 일본의 국가 정책으로 결정되고, 일본 국민의 삶과 죽음에 영향을 미친다. 아베 신조 총리는 마땅히 일본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할 것이다.

 

일본 정부의 ‘코로나19(COVID-19)’ 대응 진행 과정을 보면서, 아베 총리가 과연 국가의, 국민 개개인을 위한 결정을 하고 있는가? 더 나아가서 일본 국민,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고려하며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가? 답답하다.

 

일본은 2월 7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에 대해 바이러스 검사를 한 결과 41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 크루즈선은 지난달 1월 20일 요코하마항을 출항해 가고시마현과 홍콩, 오키나와현 나하를 거쳐 2월 3일 일본 요코하마로 돌아왔다. 지난달, 1월 25일 홍콩에 들렀는데, 이때 크루즈선에서 내린 80살 홍콩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홍콩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이 때문에 일본 후생노동성이 요코하마로 돌아온 배의 승객과 승무원 전원의 건강상태에 관해 확인하는 검역을 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했던 사람 273명은 따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왔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최소 집단 감염이 확인된 지난 2월 5일부터 2주간 이 배 탑승자들을 배 안에서 머물게 해 사실상 육지와 격리할 방침이라고 발표됐다. 원래 탑승자는 약 3,700명으로 이중 승객은 2,660여명이고 승무원은 1,040여명이다. 한국인도14명이 탑승했었고, 9명이 승객이고 5명은 승무원이었다. 승객 중 1,280여명이 일본인이었다. 감염이 확인돼서 육지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을 제외하고 현재 약 3,600명이 배 안에 남아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교토통신이 4월 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 내 7개 도도부현(都道府縣·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에, 도쿄도(東京都)와 지바(千葉)현, 사이타마(埼玉)현, 가나가와(神奈川) 등 수도권,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등에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라 1개월 간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방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4월 5일 기준 4570명이고, 전날보다 362명 늘어난 수치이다. 수도 도쿄의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명 넘게 늘어나 1033명이다. 도쿄 일부에서는 식료품 사재기 현상까지 벌어졌다.

 

지난 3월 24일 도쿄올림픽 연기 공식 발표 전까지만 해도 비교적 차분했던 분위기가 급작스레 반전되자, 주민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도 도쿄 봉쇄론’도 그간 떠돌던 소문 수준을 넘어 현실적 가능성으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주 많은 일본인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도 벚꽃놀이를 즐길 만큼 분위기가 비교적 차분했기 때문이다. 도쿄 주오구 하마초공원에서는 시민들이 벚나무 주변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포도주를 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본이 하루 빨리 ‘코로나19(COVID-19)’ 사태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한다. 우리의 이웃 나라 일본의 문제가 바로 우리의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아베의 생각이 달라지기를 소망한다.

 

국가 지도자가 국가 정책을 수립하고 결정 시행하면, 국민의 삶과 죽음에 영향을 미친다.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아베와 크게 다르다. 기적이다.

 

대한민국의 ‘코로나19(COVID-19)’ 사태 해결 결과를 보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참으로 국민의 존엄과 가치를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해 왔고, 세계 모든 나라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의심환자와 확진자를 전수조사 하였고, 모든 가능 병인을 추적 대응 체계를 우수하게 구축하였다. 미국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마지막 한 사람까지 보호하기 위해서 혼신을 다하고 있다.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자랑스럽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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