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일, 개방 폭탄 던진다. 미국을 역공...
김 정일이가 변하고 있다. 미국과의 물밑 협상이 중국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17일 미주통일신문이 단독 분석한 결과다.
어제 본지가 분석 보도한 대로, 김 정일 초상화 제거작업은 "개방 신호탄"으로 판단한 것과 같이 오늘 다시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에 이어 일본 지지 통신과 마이니치 신문 등 매체들이 전하는 자료들을 볼 때
김 정일 초상화 제거작업이 본지 추정대?유고 아닌 우상화 작업 중단지시에 따른 것으로 추정한 것이 적중 중에 있다는 것,
즉, 김 정일 초상화 제거(김 일성 초상화만 걸려 있다는 데서 김 정일 암살이 아닌 우상화 숭배 중지 명령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던 것)에 이어 다시 김 정일의 군부대 등 산업현장 시찰 후 보도하는 북한의 선전매체들이 " 영도자... 위대한 장군님... " 등등 미사여구를 반드시 사용했는데(언론사 편집 책임자들이 가장 주요시 하는 편집단계가 김 일성 부자에 대한 보도문 앞에 붙이는 미사여구에 따라 사활이 좌우되기 때문에 김 정일의 특별지시가 없는 한 이 같은 숭배용 단어의 삭제는 상상할 수 없는 현상이다.)
17일 인민군 제 754부대를 시찰한 김 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이 같은 숭배용 단어가 빠졌다는데서 현재 김 정일은 북한개방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확신단계.
이러한 일련의 현상은 개인 우상화, 신격화는 대외 이미지에 역효과(특히 김 정일은 평소 자신을 향해 "친애하는 지도자" 등 연호, 환성을 가히 즐겨 하지 않았다) 가 있고, 곧 발표할 북한 핵개발 생산 등 완전 폐기, 현대화 착수 전략을 염두에 둔 치밀한 김 정일의 계산인 것으로 본지는 판단 중.
이럴 경우, 김 정일은 6자 회담 틀에서 부시의 명령에 앞서 선수를 치며 전세계에 김 정일의 통 큰 모습을 보이게 된다. 김 정일의 "변화"는 손자병법을 마스트한 결과이기도 하며, 부시 공격 팀의 북한상륙 이전에 모양새를 갖추고 도리어 미국을 역공하는 개방전술 카드를 보일 것이 분명하다.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있다. 최근 노 무현 - 김 대중 전현직의 북한비호 발언도 사실상 북한의 개방의사를 간접 통보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정부, 북한 변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