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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 정상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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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4-07 15: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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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 한나라당 예비후보 정상혁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이 보은지역에 나돌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은군수 한나라당 예비후보인 정상혁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보은군청 홍보실을 방문하여 자신과 관련하여 보은지역에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되고 있다면서 항의성 성명서를 담긴 유인물을 기자들에게 나누어주며 자신의 입장을 호소했다.
성명서 내용을보면 다음과 같다.
최근 수일동안 5.31지방선거에 보은군수 후보로 나서려고 한나라당에 공천신청을 한 본인과 관련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내용인 즉 후보 면접과정에서 본인이 심사위원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해 어쩔 줄 몰랐다.세금을 안내고 벌금을 낸 부도덕한 사람이 어떻게 군수를 나오려고 하느냐 공천에서 탈락 할 것이다.
본인은 심사의원의 질문에 보은군의 현안과 비전 등을 분명하고 명쾌하게 답변했을 뿐 아니라, 심사위원의 2000년 이후 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는 질문에 ‘사업소득이 없어 과세대상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이해한 사항이다.
또한, 폐기물법 위반 등 벌금 납부는 회사 사장 재직 시 회사 소요 대형트럭이 공장배출 폐기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차량의 고장, 또는 전복사고 등으로 도로상에 유출되어 관계법위 반으로 벌금을 납부한 것이다.
공장화재 인한 벌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한 결과 심사위원들이 이해한 대목이다.
이러한 벌금은 사장개인이 직접 저지른 범죄가 아니고 사원의 실수와 과실로 인한 것이어서, 사장은 간접적인 책임을 지는 것일 뿐 일반 사회인이 저지른 사기, 횡령, 강도, 절도, 강간 등 파렴치범이 아닌 관계로 공천규정상 제척사항에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사실임에도 본인을 음해하거나 비방하는 것은 선거법 제 110조 후보자 등의 비난금지-에 해당함으로, 허위사실을 유포시킨 자는 법적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금일 이후에 여론 등의 조작으로 유권자를 현혹시킬 경우 특정인의 선거를 돕기 위한 야비한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
본인에 대한 비방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하다가 적발될 시, 관계당국에 철저한 조사 의뢰와 함께 엄중한 처벌을 요구 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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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한국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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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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