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불복 세력들이 연일 저자 거리에서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무시하고 대선 불복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지난 대선은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한 가운데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3,800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박근혜대통령을 선출했다.

[뉴스파인더]대선불복 세력들은 국정원 댓글과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을 문제 삼으며 대선 시비를 걸고 있지만 국정원 댓글과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이 자신의 ID와 신분을 밝히고 쓴 글도 아니기에 정부기관으로서 선거에 영향을 줄 수도 없다. 그리고 국정원 댓글이나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이 백만 단위의 숫자라 하더라도 검찰이 댓글을 단 ID를 국민 앞에 전부 공개하지 않는 이상 국민들은 대선불복 세력들의 주장을 믿을 수가 없다.

국정원이나 사이버 사령부가 신분을 밝히고 영향력을 끼칠 만한 기관에 인터넷이나 트윗터에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서나 개인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면 대선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

국정원 댓글과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을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의 국민들이라면 정치적 식견이 높기 때문에 국정원 댓글이나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의 때문에 지지후보를 바꾸지 않는다.오히려 정치적으로 높은 의식 수준을 갖고 있는 유권자들이기에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국정원 댓글이나 사이버 사령부의 댓글이 유권자들의 선택에 악영향을 끼칠 수가 있어 감표를 유발할 수가 있다.

그 당시 박근혜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아니기에 국정원 직원이나 사이버사령부의 요원에게 지지를 지원할 위치에 있지 않았다. 국정원직원이나 사이버사령부요원이 댓글을 달았어도 스스로 선택한 일이기에 박근혜대통령이 책임을 지거나 사과할 일도 아니다.

객관성과 타당성이 결여된 국정원 댓글이나 사이버 사령부 요원의 댓글을 갖고 대선 불복에 목을 맨다면 국가 이익을 해치고 국민들만 혼란스럽다. 따라서 대선불복 세력들은 국정원 댓글과 사이버사령부의 요원의 대선관련 댓글을 갖고 대선불복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