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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회관,‘여수는 美來다’ 출판기념회 개최
김동채 여수시장 예비 후보(56)가 5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공약자료집인 ‘여수는 미래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진> 김동채 여수시장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에서 사회자가 정책공약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김 예비후보가 답변하고 있다.

기념회는 이병훈 세종행복도시건설사업단장, 이석형 새정치연합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정채호 전 여천시장,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과 여수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2000여명이 몰려 ‘김동채 대세론’에 불을 지폈다.
이석형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동채 예비후보는 자수성가한 경제인이자, 여수지역의 경제 사회발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여수경영인협회 회장과 여수경실련 공동대표를 맡아 봉사해온 인물이다”며 “뚜렷한 정치적 철학과 경제적 비전을 갖춘 그가, 여수를 이끌 적임자다”고 평가했다.
정진욱 새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이 자신의 성장과 사회경험을 스토리로 엮은 책을 만들어 기념행사를 갖는 것과 달리, 김동채 예비후보는 여수시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을 책으로 엮어 제시했다”며 “이는 곧, 김동채 예비후보가 준비된 경제전문가, 준비된 시장로써 자신있게 여수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조정관 전남대 교수, 구희승 변호사 등이 영상메시지를 통해 김동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보냈고, 윤장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과 강동석 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도 축전을 보내왔다.
김동채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세몰이 차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그러나 유권자들은 후보자가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공약을 가지고 있는지, 어떠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공약자료집’ 형태의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여수는 미래다’ 는 각 분야별 공약을 총 9개 장으로 나눠 구성했으며 공약의 배경, 논리적 근거, 이행기한 및 절차, 재원조달 방안 등을 담았다.
공약으로써의 공약이 아니라, 현실성 있는 공약을 제시해 실천하겠다는 김동채 예비후보의 마인드가 그대로 반영됐다.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 교육 활성화, 기업 유치 등 경제활성화, 공직사회 부패 척결, 문화예술 활성화, 시민 건강 방안, 노인 및 취약계층 복지강화 방안 등 시정 전반에 관한 공약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시정 운영의 교본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에 보내주신 성원을 바탕으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경제가 활성화된 도시, 부패없는 도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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