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용철 농민 사망사건과 11월 15일 여의도 농민대회 경찰폭력진압 진상조사 국회의원모임”은 8일 오전 9시부터 국회 본청 221호에서 지난 11월 15일 경찰의 여의도 농민대회 시위진압에서 나타나 폭력성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故전용철 농민의 사인을 밝히기 위한 청문회를 개최한다.
강기갑 의원은 7일 청문회에서는 농업의 근본적회생과 故전용철농민 살인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와 경찰청의 조사보고 내용을 듣고 국회의원이 질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문회에서는 강기갑(민노) 김영덕(한) 신중식(민주) 류근찬(무소속) 최규성(열) 한화갑(민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회의원모임에서는 증인으로 허준영 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 이기묵 청장, 한진희 차장, 이동우 기동단장, 윤종기 1기동 대장, 김원준 2기동대장, 명영수 3기동대장, 故전용철농민 사망사건 자체조사 팀장, 박병국 영등포경찰서장, 농민단체 대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장,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당일 시위 관련 구속자 변호인, 故전용철 농민 사망관련 목격자 등의 출석요구를 받아 내일 출석할 예정이나 경찰청만은 출석요구에 아직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태이다.
故전용철 농민의 사인 국회에서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