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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및 권양숙 여사 예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지도부는 1일 동교동 사저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곧바로 김해로 이동해 고(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의 사저를 찾았다.

이날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현재 추진 중인 노무현기념관 건립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해찬 이사장은, 권양숙 여사가 거주할 사저를 옆으로 옮기고 현재 머물고 있는 사저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양숙 여사님는 “우리 당 의원님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이 어려운데 마음속에 푸른 소나무처럼 버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준비한 건강식품을 권 여사께 전달했고, 인재근 의원의 생신을 축하하고 자리를 정리했다.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에는 문희상 비대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 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30명이 참석했다.
한편 노무현 재단에서 새해를 맞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찾은 일반 참배객들을 위해 떡국 2,500그릇을 준비했으나 부족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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