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가 3일 12시,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노영관 (전)수원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결성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는 1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수원시의회 의장 노영관 의원이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8일 치러질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출될 당대표 및 최고위원들에게 당의 발전을 기대함과 동시에 지방의원들의 목소리를 담아 진정한 민생정치를 해 나갈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들어나갈 것과 다음과 같이 결성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노 회장은 당과 협력하여 지방정치의 운영과 발전에 대해 모색해 나갈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지방정치의 위상을 높여 나감으로써 “지방정부의 제도 및 운영을 개선하고 책임정치˙책임 행정을 해 나가는 독립된 지방정치를 위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변화와 개혁을 찾고자 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지방의원 협의회는 서울(송파) 박재현 의원, 인천(부평) 김재곤 의원, 대전(유성) 노승연 의장,광주 김동찬 부의장, 대구(달서) 김성태 지역위원장, 부산(북구) 김만종 의장, 울산(중구) 신성봉 의원, 경기(의왕) 기길운 의장, 강원(춘천) 이원규 의원, 충남(계룡) 강흥식 의원, 충북(충주) 최용수 부의장, 전남(보성) 김재철 부의장, 전북(군산) 한경봉 부의장, 경남(창원) 손태화 의원, 경북(구미) 안장환 지역위원장, 경기(수원) 노영관 의원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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