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7일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세번째 테마로 건축(秋) 강좌 “가을날, 함께 걷는 건축의 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술’이라는 큰 주제로 진행되는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강좌는 음악(春), 미술(夏), 건축(秋), 문학(冬) 강좌를 각 계절에 맞추어 실시하며, 금년 봄에는 첫 테마로 음악(春) 강좌 “음악 속에서 봄 내음을 느끼다”가, 여름에는 두 번째 테마로 미술(夏) 강좌 “여름! 국회에서 즐기는 미술여행”이 실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건축(秋)테마 강사진은 학계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건축분야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주제에 대한 풍부하면서도 쉽고 편안한 설명을 통해 건축, 인테리어, 가구, 조경 등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한 건축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추석연휴 휴강)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220명에 대해 받는다.건축(秋)테마의 6회 강연을 모두 수강한 시민에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당일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 때문에 국회를 찾아 이번 강연을 듣는다면 ‘가을날, 함께 걷는 건축의 길’과 함께 색다른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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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건축 테마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