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야 승리 희망’ 48.9% > ‘여 승리 희망’ 41.6%
박근혜 정부 국정지지도, 잘못하고 있다 50.3% > 잘하고 있다 38.5%’
정당지지도, 정의당 사상최고 10.6%p(새누리 소폭 상승 & 새정치 소폭 하락)
시사전문 <돌직구뉴스>는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매주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3년차를 맞은 가운데, 현재 사회의 통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차기 대선 지지 방향 및 현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차기 대선, ‘야 승리 희망’ 48.9% > ‘여 승리 희망’ 41.6%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 조금이라도 더 마음이 가는 쪽을 선택해주세요.
다음 대선에서 ‘가급적 야당의 승리를 바란다’라는 의견이 48.9%, ‘가급적 여당의 승리를 바란다’는 의견이 41.6%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9.5%이다.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8.9%(지난주 50.0%),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41.6%(지난주 39.9%)로 조사되어, ‘야 승리 희망’이 7.3%p(지난주 10.1%p) 더 높게 나타나 지난주에 비하여 격차가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모름 무응답 9.5%)
대선후보, ‘김무성’ 소폭 상승 & ‘문재인’ 현상유지
만약, 2017년 대선에 다음의 여야 정치인들이 출마한다면 선생님께서는 누구를 지지하시겠습니까?
‘김무성’이 2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재인’ 18.2%, ‘박원순’ 14.3% 등의 순임. ‘기타/잘모4름’은 16.1%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김무성’을 선택한 응답자가 25.8%로 지난 조사에 비해 3.1% 상승하였다. 2위 ‘문재인’은 지난주와 동일한 18.2%를 기록하며 ‘김무성’과 7.6% 차이를 보이고 있다. 3위 ‘박원순’은 금주 소폭 하락하며 14.3%를 기록 했으며, 4위 ‘안철수’와 5위 ‘오세훈’은 각각 7.5%, 7.0%로 소폭 상승 했다.
YS서거 조문 정국에서 다른 이슈가 뒤로 빠진 가운데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는 ‘김무성’대표가 소폭 상승 하였으며, 이에 반해 ‘문제인’대표는 이에 대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 국정지지도, 잘못하고 있다 50.3% > 잘하고 있다 38.5%’이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0.3%, ‘잘하고 있다’ 38.5%, ‘어느쪽도 아니다’ 8.3%로 나타났으며 ‘모름/무응답’은 2.9%이다.
세 번째로 국정지지도에 있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0.3%(지난주 53.1%),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8.5%(지난주 35.9%)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주째 50%를 넘기고 있다.(어느 쪽도 아님 8.3%, 모름/무응답 2.9%)이다.
지난 조사에 비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p 하락한 반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6%p 상승하여 11.8%p로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정당지지도, 정의당 사상최고 10.6%p(새누리 소폭 상승 & 새정치 소폭 하락)
마지막으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8.4%, 새정치민주연합 20.1%, 정의당 10.6%, 기타 지지정당 없음 30.9%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비하여 ‘정의당’이 2.5%p 상승하며 10.6%를 기록, 조사 이후 사상 최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새누리당’은 2.4%p 상승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1.5%p 하락하여 좁혀졌던 정당지지도 다시 벌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5년 11월 24일-25일 이틀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32명(총 통화연결 28,943명, 응답률 3.57%),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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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김무성’소폭 상승 ‘문재인’현상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