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6일 새벽 유엔 안보리의 추가 대북제재 결의에 북한이 도발로 맞서 "한반도가 8월 중하순~9.9절까지 큰 위기에 봉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 민·관·군 모두 총력안보 결의를 다지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UN안보리가 고강도 제재를 하도록 이끈 미국에 본토가 상상할 수 없는 불바다 속에 빠져들게 될 것' 이라고 거침없이 내뱉는 북한 김정은이 악에 바쳐 '북미대결전'천명 등 강경한 대응을 시사한 만큼 송영무 국방부장관,이순진 합참의장 등 군수뇌부는 "ICBM급 미사일 시험발사 외에도 한·미 군당국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습도발에 철저 대비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北이 이달 하순경 있을 한미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맞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중·단거리 스커드형 미사일 발사뿐 아니라 대함,대공미사일 발사,장사정포 까지도 쏘면서 "한반도와 주변에 전운을 감돌게해 존재감을 과시하려 할 공산이 크다"고 내다봤다.
| 
활빈단,UN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로 北의 기습도발 대비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