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성남시 분당을)은 19일 소상공인연합회서 선정하는 ‘2017 초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상공인연합회서 수여하는 ‘초정대상’은 조선후기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호를 딴 상으로 지난 9일 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초정대상 심사위원회서 제20대 국회의원 가운데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였다고 인정되는 국회의원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초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그간 소상공인경쟁력강화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법률을 공동발의 하고, 지난 9월 <해외 게임사 PC방 과금 논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진정성을 갖고 소상공인 업계를 두루 살피며 업종별, 지역별 현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초정상’에 이어 이번에 ‘초정대상’이라는 큰 상을 다시 한 번 주신 소상공인 연합회 및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소상공인들이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결국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 일 것” 이라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정부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7월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보호에 앞장선 초선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선정 및 수여하는 ‘초정상’도 수상한바 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으며,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제3회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 수상, 2년 연속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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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2017 초정대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