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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과 2018년 통계조사결과 시계열 비교 어려워 긴급토론회 개최
심상정의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223호에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가계동향조사 통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된다.
이번 발표된 가계동향조사는 당초 조사중단이 예정했던 것을 다시 재개하면서, 2017년 5500가구에서 2018년 8000가구로 표본의 수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표본집단 내 새로운 표본도 대폭증가된다. 따라서 두해의 조사결과를 시계열로 분석하는 것이 어려워졌음에도, 정치적 의도에 의한 과도한 해석으로 연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심상정의원은 “이번 긴급토론회가 통계의 독립성을 되찾고, 과도한 정쟁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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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의원,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무엇이 문제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