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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사회지도층 인사들!국무총리 조화,장관들 조문도 정중히 사양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트위터,페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중하게 조의를 표했다.
활빈단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조화,장관들,부산시장의 조문도 사양하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가족장' 으로 치르겠다는 원칙을 지키며 절제된 文 대통령 모친상 같이 사회지도층 특히 고위 공직자들을 향해 가족상,자녀결혼식 등 가내 애경사 치룰때 본받아 실천하길 권장했다.
그러나 활빈단은 가족들에 한해서만 조문을 받고 '많은 분들의 조의는 마음으로만 받겠다'는 뜻은 국가원수부터 조용하고 차분한 장례 실천을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지만 주한대사 등 외국사절은 국익외교차원에서 조문사양 방침을 바꿔 조문받기를 상주측에 공개제의 했다.
한편 문 대통령 모친 故강한옥 여사의 장례는 31일까지 3일장으로 치러지며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부산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리고,장지는 경남양산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 묘역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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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처럼 조용하고 검소한 장례식 솔선 실천 본받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