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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확장억제 공약 재확인..경제안보대화'신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NATO정상 회담이후 4개월만에 ASEAN정상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윤석열 대통령·바이든 미국 대통령·기시다 일본총리의 한미일 3국정상회담 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3국 협력강화"를 재확인한 성공적인 회담이다"고 환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美日정상들과 북핵,경제안보,동북아 및 글로벌 현안과 관련한 3국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한반도·동북아 정세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한미일 공조를 요구한다"며" 北이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한층 더 적대적이고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도 도발을 감행한 것은 김정은정권의 반인도·반인륜 적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맹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미일 공조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보루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바이든 美대통령은 "北핵·미사일에 대해 우려하 고 있다"며"북한이 지속적으로 도발 행동을 계속 해 3자 파트너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또한 다른과제들에 대해 협력 과 공급망·경제회복력 강화,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을 도모하는 방안,우크라이나 지원 강화,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며"여러 과제에 대해 한미일이 그 어느 때보다도 행보를 같이하며 더욱 더 강력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日기시다 총리는 "北의 추가적 도발도 예상되는 가운데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한 것"이라며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최근 북한이 한층 더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데 대해 3국정상들은 심각한 우려를 공유해 北을 강력하게 규탄하면서 北도발에 맞서 한미일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 하고,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미·일 정상에 "북한 정권이 민생 을 뒤로한 채 핵과 미사일에 주력하고 있다"며"한 미일 연대로 북한이 무모한 도발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했고 북한 미사일의 탐지·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자는 의향 을 표명했다. 이에 더해 3국정상은"첨단기술,공급망,에너지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도 3국간 협력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한미일경제안보대화’ 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지역'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독자적 '인도· 태평양전략'에 관해 설명했다.이에 바이든 대통령 과 기시다 총리는 대한민국의 인태전략 발표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향후 인태전략 이행과정에서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 했다. 한미일정상들은 아세안·메콩 관련 협력을 비롯해 주요지역·글로벌 현안에 관해 논의했고, 이날 협의결과를 반영해 포괄적 성격의 공동성명 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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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바이든 기시다 한미일 정상,3국협력 강화!
